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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자인과 한바탕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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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라고 하면 왠지 특별해 보이고, 일상과는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디자인은 우리 일상 속속이 자리 잡고 있다. 디자인 덕분에 조금 더 편하고 재미있고, 마음 따뜻한 일들이 만들어지곤 한다. 이런 디자인의 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아이와 가족, 엄마의 일상이 즐거워지는 디자인을 찾았다.


✎ 디자인은 놀이다
아이에게 놀이는 영양이 풍부한 식사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아이뿐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제대로 놀아야 살아갈 힘을 얻는다. 디자인과 함께 오늘도 신나게 놀아보자.

플레이타임 ‘풀 타임 pooool time’



아이들은 놀며 배우고 자란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중요한 이유다. 플레이타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놀이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키즈 콘텐츠 그룹으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에서 수영장을 놀이터로 탈바꿈시킨 부스를 선보였다. 어른들에게는 수영을 하는 곳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개념으로 기어오르고, 미끄러지고, 볼풀 속으로 점프했다가 숨기도 하는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www.playtime.co.kr

마음스튜디오 ‘마음드로잉’



‘모든 아이들은 아티스트’라는 모토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가방이나 파우치에 자수로 놓거나 자수 브로치를 제작한다. 숄더백은 아이와 성인 모두 사용 가능한 사이즈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들어도 좋다. 아이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마음드로잉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5~7일 안에 아이가 디자인에 참여한 세상 하나뿐인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www.maumdrawing.com

DIY 키트 연구소 ‘아트 토이’



눈코 뜰새 없는 육아 중에서도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DIY 키트 연구소’는 현대인의 특별한 취미를 위한 DIY 키트를 연구·개발하는 브랜드로 3D 프린팅 인형에 색을 칠해 완성하는 ‘아트 토이’ 컬러링 키트를 선보인다. 붓과 물감, 면봉, 쪽가위 등이 꼼꼼하게 구성되어 다른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어린왕자, 빨간망토, 앨리스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www.radon.do

얌얌타운 ‘구마구마’



따끈한 겨울 간식 군고구마가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손난로 ‘구마구마’로 변신했다. 고소한 군고구마 냄새가 코팅된 천연 밀알이 들어 있어 전자레인지에서 40초간 데우면 손난로나 아로마 찜질에 사용할 수 있다. 겨울철 바깥놀이나 외출 시 아이 손을 녹여줄 때 요긴하다.
www.guma-guma.com

디저트 ‘베이크드 소시지’



작은 비엔나 소시지의 활약이 펼쳐진다. 비엔나 소시지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냄비뚜껑을 살짝 열리게 고정해 국물이 넘치지 않게 방지하고, 수저 받침대와 과도 꽂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식탁으로 유도하기에도 좋다.
www.d-zert.net

스몰굿띵스 ‘폴리곤 모빌’



리빙 소품 브랜드 ‘스몰굿띵스’는 납작한 한 장의 종이로 여러 가지 모양의 다면체를 만들어 모빌로 완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출산을 준비하며 신생아용 모빌로 만들어도 좋고, 아이 방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시각을 자극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www.smallgoodthings.co.kr

데코폴리 ‘페이퍼 헌팅 트로피’



만들기 즐겁고, 보는 재미도 쏠쏠한 헌팅 트로피 DIY 키트다. 사슴·코끼리·코뿔소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화이트 색상은 LED 전구를 추가 구입해 아이 방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했다.
www.dnadesign.kr

아이케이에스케이IKSK ‘내 손안의 동물원’



종이접기와 디자인이 만나 더 즐거운 이야기가 탄생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이케이에스케이는 귀여운 동물 디자인을 적용한 쉬운 종이접기 시리즈를 선보여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www.ikskdesign.com

라고디자인 ‘스크래치 컬러링’



어린 시절 미술 놀이로 즐기던 스크래치의 기억을 되살리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세계 유명 도시가 그려진 도안을 따라 스크래치펜으로 긁으면 도시의 빛나는 야경이 펼쳐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공룡과 공주 그림은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아이템이다. 태교로도 사용하기 좋다.
www.lago.co.kr


✎ 디자인은 착하다
우리나라의 반대편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지구 환경을 지키며, 이웃과 정을 나누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을 모았다. 예쁘고 실용적인 데다 착하기까지 한 아이템들이다.

버노 ‘아이 그림으로 만든 디자인 제품’



아이들의 그림을 기부 받아 기프트백, 파우치와 에코백, 액자, 우산과 쿠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작하는 디자인 용품 브랜드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받은 그림을 그린 아이의 실명을 표기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www.beono.co.kr

래;코드 ‘리테이블’



옷이 넘쳐나는 시대에 소비자에게 선택받지 못한 옷을 다시 디자인하는 브랜드 ‘래:코드’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리테이블’ 캠페인을 펼쳤다. 친구와 가족들이 테이블에 모여 재미있는 업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으로 과잉 생산되어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에코백을 이용해 에이프런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치 있고 올바른 소비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속 깊은 캠페인이다.
www.re-code.co.kr

제리백 ‘세렝게티’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 여성과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이 만나 만든 가방이다. 제리백의 ‘세렝게티’ 라인은 아프리카 여성 의류 소재로 사용하는 화려한 패턴의 키텅게 원단으로 만들어 아프리카 문화가 물씬 느껴진다. 수익금은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방을 보급하는 캠페인에 사용한다.
www.jerrybag.co.kr

피스플래닛 ‘바다친구 잇슈’



바다쓰레기의 일종인 유리조각을 아트상품으로 재탄생시킨 피스플래닛. 오랜 시간 파도가 다듬어 마모된 유리조각에 ‘스블이’와 ‘포린이’라는 캐릭터를 더해 배지, 귀고리 등으로 선보인다. 바다 환경을 지키는 귀여운 액세서리는 3월 이후에 구입 가능하다.
www.instagram.com/peaceplanet.co.kr


✎ 디자인은 힐링이다
휴식에 디자인을 접목하면 위로와 치유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바쁜 일상과 힘든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선물하고, 남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을 소개한다.

마치 ‘마치이즈 커밍’



‘마치march’의 양지윤 디자이너는 하루에도 몇 개씩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마치이즈 커밍’을 선보인다. 씨앗을 심고 새싹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연이 보여주는 치유의 힘은 세다.
www.oh-march.com

힐링박스



고민은 대부분 누군가의 공감과 위로만으로도 쉽게 해소되곤 한다. 하지만 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고민을 털어놓고 해소하는 것이 고민이라면 ‘힐링박스’의 도움을 받아보자. 자신감 상실, 월요병, 인간관계, 육아, 건강, 연애, 스마트폰 중독, 쇼핑 중독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에 맞춘 힐링 아이템을 작은 박스에 담았다. 위트 있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덕분에 잠깐이나마 위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www.healingbox.co.kr

몰로 ‘티스틱’



좋은 제품으로 진정한 마음의 휴식을 주고 싶다는 테이블웨어 브랜드 ‘몰로’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잎차 거름망인 티스틱은 1회 적정량의 잎차를 넣어 사용하기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기 좋다.
www.themollo.com

디라이징 ‘우든 캡 램프 wooden cap lamp’



디라이징의 작은 유리병처럼 생긴 조명은 공간을 밝힐 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뚜껑에 LED와 배터리, 터치 센서를 삽입해 병마개와 조명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다. 유리 병 속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www.d-rising.com

플러스디자인 ‘월 베이스wall vase’



꽃과 식물을 좋아하지만 아이 때문에 실내에 화분이나 화병을 둘 수 없어 아쉬웠다면 벽에 거는 화병을 활용해 본다. 플러스디자인의 ‘월 베이스’는 친환경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밋밋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www.plusdesign1.com


사진 디자인하우스 사진부ㅣ 박효성 기자

201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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