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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기 주스 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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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을 내세우지만 사실상 설탕 덩어리인 시판 음료는 아이 성장을 방해하고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과일을 통째로 착즙하고 식품첨가물을 일절 배제해 안전하게 먹일 수 있는 아기 주스를 모두 모았다.


아이에게 탄산음료는 ‘NO’를 외치는 엄마도 과일 주스는 왠지 건강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곧잘 준다. 하지만 시판 과일 주스는 설탕과 식품첨가물로 맛을 내 당분 함량이 무척 높다. 아이에게 과일 주스를 줄 때는 과일을 통째로 착즙한 유아용 주스나 집에서 과일을 갈아 먹인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과일을 맛보게 하고 생후 12개월 무렵부터 주는 게 좋다. 과즙 100% 주스라도 많이 먹이면 과당이 지방으로 변하고 혈액 속 수분을 빼앗을 수 있으므로 하루 1~2팩만 먹인다. 시판 아기 주스는 스파우트 꼭지가 달려 있어 빨대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고, 알루미늄 파우치팩 형태라 플라스틱 용기보다 부피가 작아 휴대와 보관이 편하다. 스파우트 빨대가 없거나 병에 담겨 있다면 유아용 빨대컵에 덜어서 먹인다.



1 함소아, 마시는 오비타
과일 그대로 천연 원료로 맛을 낸 어린이 음료. 함소아오미자추출물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통과했다. 100ml 8팩, 1만2천원.

2 함소아, 기린아 키득키득 배도라지
6년근 국내산 홍삼에 국내산 배, 도라지, 식물혼합농축액을 함유했다. 액상과당과 설탕 대신 배 농축액과 이소말토 올리고당으로 맛을 냈다. 100ml 10팩, 1만6천원.



3 한살림, 감귤즙
제주에서 생산한 유기농 감귤을 착츱하고 고정제, 색소, 인공향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여름철에는 포장된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좋다. 150ml 10팩, 9천5백원.



4 아이배냇, 베베 끙아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함유해 장 활동을 도와준다. 몽글몽글한 퓨레 알갱이를 넣어 아이가 씹고 삼키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비타민 성분에 따라 A·B·C 중 선택할 수 있다. 80ml 1팩, 1천4백원.



5 베베쿡, 망고가쿵
진한 단맛의 망고에 코코넛 워터의 시원함을 더했다. 코코넛워터는 체액과 pH 농도가 비슷해 흡수가 빠르고 칼슘 함유량이 높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준다. 100ml 1팩, 1천4백원.

6 베베쿡, 수박이쿵
시원한 맛의 수박 과즙에 딸기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으며, 딸기의 라이코펜 성분이 아이 면역력을 높여준다. 100ml 1팩, 1천4백원.



7 자연원, 5無과일 100% 유기농 배도라지
국산 배, 도라지를 정성껏 우려낸 유아용 배즙. 배즙이 풍부해 아이 입맛에 맞고, 귤피, 수세미, 대추 등을 넣어 영양을 높였다. 100ml 8팩, 1만2천원.

8 자연원, 5無과일 100% 유기농 딸기그레이프
국내산 육농 딸기를 곱게 갈아 넣은 프리미엄 어린이 주스. 스파우트 파우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다. 100ml 8팩, 1만3천6백원.



9 자연원, 5無주스 키즈 100% 유기농
상큼한 과일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유기농 주스. 유기가공식품인증과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을 받았다. 여름철 냉장고에 넣어 살짝 얼리면 과일 셔벗으로 변신한다. 오렌지·포도·과일야채 3가지 맛이 있다. 100ml 30팩, 2만9천7백원.



10 거버, 주스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즙을 기본으로 만들었다. 가볍고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외출 시 휴대가 편하다. 제품을 잘 흔들어 아이 전용 컵에 덜어 먹이면 된다. 사과와 사과푸룬 2가지 맛이다. 118ml 4병, 7천7백원.



11 남양, 아기꼬야 유기농 과채주스
식품첨가물을 배제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과일 씹는 식감을 내기 위해 과일 퓨레를 넣었다. 사과오렌지망고·사과배·종합과일 3종. 100ml 16팩, 1만9천3백원.



12 아이누리, 야미오미 오미자 건강음료
100% 국내산 오미자 과즙에 홍삼 농축액과 비타민 C를 함유했다. 오미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탁월하다. 100ml 10팩, 2만원.

13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100%
젤리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인 프리미엄 주스 ‘아침에주스’를 치어팩 형태로 만들어 아이가 먹기 편하다. 오물오물 씹히는 식감의 젤리 주스로 냉동실에 얼리면 슬러시처럼 마실 수도 있다. 오렌지·포도·사과 맛 3종. 130ml 1팩, 1천원.



14 한살림, 어린이주스
사과·감귤·당근·딸기즙을 혼합해 영양소를 더하고 맛이 새콤달콤하다. 80℃ 이하에서 저온 살균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150ml 10팩, 8천5백원.



15 프로엠, 유기농 사과홍삼
6년근 홍삼에 당귀, 황기, 감초 등 9가지 한방 재료를 넣어 영양을 높였다. 아이 입맛에 맞춰 유기농 사과 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100ml 1팩, 1천5백원.

16 프로엠, 유기농 갈아만든 까까
유기농 바나나 퓨레가 들어간 스무디 주스. 바나나 퓨레가 과일 본연의 단맛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100g 1팩, 1천5백원.

17 프로엠, 유기 과일 100
친환경 인증 재료를 사용하고 가공 단계를 최소화해 영양소 파괴를 줄였다. 오렌지·포도·푸룬 3가지 맛. 100ml 30팩, 3만6천원.

18 정관장, 아이키커
6년근 홍삼과 천연 과즙이 듬뿍 들어간 어린이 음료. 합성 착향료, 합성 보존료, 탄산을 배제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100ml 1팩, 1천2백원.



19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야채와과일
8가지 이상 과일과 채소가 어우러져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슬러시 타입으로 만들어 오물오물 씹는 느낌이 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아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빨강·노랑·초록·보라 4종으로 구성된다. 100ml 24팩, 2만8백원.



20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국내 인증받은 유기농 과즙으로 100% 채운 아이 전용 주스. 설탕과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순수한 맛과 영양으로 채웠다. 사과배·사과배포도, 종합과일 3종으로 구성된다. 125ml 24팩, 2만4천원.



21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의 첫 주스로 좋다. 한 가지 과일만을 사용해 과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쌀미음과 섞어 맛있는 과일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사과·배·프룬 3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70ml 1팩, 1천3백50원.



22 베이비오, 갈아 넣은 야채과일 음료
야채와 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고 설탕,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과일 퓨레가 들어 있어 오물오물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날개형 손잡이가 달려 아이가 잡고 먹기 편하다. 100ml 1팩, 9백원.



23 복음자리, 아기랑 소곤소곤 유아스무디
다양한 과일과 야채 퓨레에 현미 쌀눈의 영양을 담은 스무디로 생후 12개월부터 먹을 수 있다. 단호박·배·사과당근·망고·딸기베리 5가지 맛이 있다. 85g 1팩, 1천7백원.

24 아람농장, 아름드리 주스
친환경 생과일을 껍질째 저온 추출해 맛과 영양이 가득하다. 아람농장에서 개발한 저온효소 추출법으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95% 이상 과즙을 추출했다. 100ml 10팩, 8천9백원.



25 호태아빠의 자연마을, 아기주스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아빠가 직접 만들었다. 물을 넣고 끓이는 중탕 방식이 아닌 저온살균법으로 과일을 그대로 착즙한다. 사과·배·포도·감귤·딸기·사과당근 6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100ml 30팩, 3만3천원.



26 초록마을, 과일한가득
국내산 무농약 과일을 통째로 추출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딸기, 포도, 사과, 감귤, 유자 5가지 맛이 있다. 138ml 1팩, 1천원.

27 일동후디스, 아기밀냠냠 이온의샘
땀을 많이 흘린 아이에게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는 이온음료. 유기농 사과와 배, 포도 과즙을 함유했다. 120ml 4팩, 3천80원.

28 일동후디스, 아기밀냠냠 유기농주스
엄선한 유기농 과일을 사용하고 필수 영양 성분인 철분, 칼슘, 비타민 C를 배합했다. 사과배와 종합과일 2종으로 구성된다. 120ml 4팩, 3천80원.



29 웅진,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골고루 담아 맛있게 만든 어린이 전용 주스. 제품 패키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코코몽이 그려져 친근하다. 100ml 50팩, 4만7천원.



30 베베쿡, 나쁜엄마 유기농주스 과일 100
5가지 컬러 과일의 맛과 영양을 담은 100% 유기농 과즙 주스. 3년 이상 엄격한 검사를 거쳐 선정한 유기농 과일만 사용했다. 사과·백포도·배·망고·적포도를 담은 ‘과일100’과 배·적포도· 토마토·당근·브로콜리를 넣은 ‘과일야채100’ 2종이다. 100ml 1팩, 1천5백원.


Q 언제부터 아이에게 아기 주스를 먹이기 시작했나?
생후 12개월 48%
생후 10개월 21%
생후 6개월 16%
생후 8개월 13%
생후 6개월 이전 2%

Q 아기 주스 구입 시 가장 고려하는 점은 무엇인가?
식품첨가물 첨가 여부 70%
유기농 재료 16%
맛 7%
가격 3%
기타 3%
브랜드 1%

* <맘&앙팡>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아기주스를 먹여본 독자 1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사진제공 거버, 남양, 매일유업, 베베쿡, 보령메디앙스, 복음자리, 서울우유, 아람농장, 아이누리, 아이배냇, 웅진식품, 일동후디스, 자연원, 정관장, 프로엠, 한살림, 함소아, 호태아빠의 자연마을 | 진행 위현아 기자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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