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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가방이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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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컬러와 디자인의 쁘띠미엘 선젤리백 2만3천원. petit-miel.co.kr 니트 선인장은 소품은 어니스트미세스김 제품.

요구르트 젤리를 시작으로 수박바, 바나나 맛 우유, 꼬깔콘 고소한 맛 등 깜찍한 젤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올여름에는 트렌디한 젤리 바스켓백을 들고 여행을 떠나자. 구멍이 뻥뻥 뚫린 디자인과 핑크 컬러가 어딘가 모르게 딸기 맛 젤리를 닮았다. 아이 수영복과 물놀이 장난감을 담아 아이 손에 꼭 쥐여주면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이 완성된다.

위현아 기자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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