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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넌 나의 여행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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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니아로 통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그들의 아이에게 물었다. 더 즐겁고, 더 편안한 여행을 위해 꼭 챙겨 가는 아이템이 있는지, 왜 그것들을 여행의 동반자로 꼽는지.


STRIPE BAG

“가방 내부가 PVC 방수 코팅된 컨테이너 백은 납작하게 접어 가져가면 여행 중 젖은 수영복이나 물놀이 용품, 불어난 짐을 담는 엑스트라 백으로 좋아요. 굵직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이라 포토제닉 하기도 하죠.” 단테(만 3세) 엄마 이홍안(키티버니포니 마케팅 디렉터)


스트라이프 덱체어 28만원, 핌리코. 내부가 방수 처리된 큼직한 스트라이프 컨테이너 백 4만8천원, 키티버니포니. 블루컬러 상판의 미니 테이블 18만9천원, 짐블랑. 랍스터 풍선 1만9천9백원, 율리스. 루비가 입은 러플 드레스 4만9천원, 메르시유. 캐멀컬러 글래디에이터 샌들 10만원대, 블루독. 바비가 입은 리넨 셔츠 3만9천원, 메르시유. 잉크컬러 시어서커 팬츠 3만6천원, 베베드피노. 화이트 태슬 블로퍼 3만7천4백원, 버디. 라탄 해트 2만원대, 베이비도로시.

ROBE + FLIP FLOP

“수영복 위에 걸치거나 냉방이 강한 장소에서 보온용으로 좋은 로브와 신고 벗기 편하고 젖을 염려 없는 하바이아나스 플립플랍은 꼭 챙기죠.” 이언(만 10세)&라엘(만 4세) 엄마 김은희(편집숍 짐블랑 대표)


항공기용 알루미늄과 첨단 소재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납력과 디자인, 어떤 자세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바퀴 등 짐이 많은 가족 여행자에게 유용한 캐리어 1백만원대, 리모와. 캐리어에 걸쳐둔 에스닉 패턴의 로브 2만4천원, 버쉬카. 라피아 해트 2만9천원, 슈하이. 골드컬러 플립플랍 2만원대, 하바이아나스. 루비가 입은 바비 프린팅 원숄더 수영복과 헤어밴드 세트 2만5천6백원, 난다베베. 인디 핑크컬러 클로셰 로브 4만1천6백원, 난다베베. 레드 폴카 도트 프린트 플립플랍 1만7천원, H&M키즈. 바비가 입은 파인애플 나염 프린트 러닝톱 2만3천원, 베베드피노. 스트라이프 패턴 숏팬츠 1만5천3백원, 난다베베. 파인애플 프린트 코튼 로브 4만9천원, 베베드피노. 선캡 2만4백원, 비에너비엔. 플립플랍 1만7천원, H&M키즈.

GAUZE BLANKET

“촉감이 좋고, 땀을 흡수하는 거즈 블랭킷은 가볍고 부피가 적어 아이 짐 가방에 항상 넣어둬요. 낮잠을 잘 때 덮어주거나 에어컨을 켜둔 실내에서 스카프처럼 목과 어깨에 둘둘 말아주죠.” 단테(만 3세) 엄마 이홍안(키티버니포니 마케팅 디렉터)


스트라이프 패턴의 거즈 블랭킷 4만원대, 키티버니포니. 플라밍고 대형 튜브 2만9천9백원, GS숍. 캐멀컬러 가죽 샌들 4만원대, 우트.

BABY DOLL

“엄마가 여행작가다 보니 어릴 때부터 잠자리가 자주 바뀌는데 그때마다 이 애착 인형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들어간 지금도 여행을 떠날 때면 제일 먼저 챙기죠. 벌써 두 개째 구입한 인형이죠.” 명석(만 7세) 엄마 권다현(여행작가)


옐로 스트라이프 패턴 파라솔 50만원, 핌리코. 비치 타월 8만원, 핌리코. 선인장 튜브 3만7천9백원, 율리스. 태슬 장식의 라탄 모자 5만7천원, 탐베레. 냉장력이 우수하고 야외에서 스툴로 활용하기도 좋은 스탠리 쿨러 11만원, 루밍. 루비가 입은 블루그린컬러 오프 숄더 수영복 4만2천원, 키썸플레이. 블랙 도트 프린트의 헤어밴드 1만원대, 우트. 플립플랍 1만7천원, H&M키즈. 루비가 안고 있는 토끼 인형 미라벨 6만원대, 블라블라. 오렌지 머리 여자아이 인형 펌프킨과 너구리 모양 밴디트 각 5만원대, 블라블라. 핑크컬러 해마 인형과 공룡 인형 각 11만8천원, 11만원, 짐블랑.


권다현 작가가 아이와 여행을 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담긴 파우치. 특히 폼클렌징과 보디샤워 겸용 클렌저와 모기 물렸을 때 상처 부위 주변에 잘라 붙이면 냉찜질 효과를 내주는 해열 패치, 모기약은 꼭 챙기는 아이템. 파도 패턴의 패브릭 클러치백과 스마일 패턴 파우치 각 2만3천원, 5천원, 키티버니포니. 닥터브로너스 베이비 퓨어 캐스틸솝 1만2천5백원, 올리브영.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을 사용한 에센스로 모기 물린 자리의 부기를 빠르게 가라앉히는 헬로바르미 5천원대, 초록마을. 히에피타 열냉각 시트 4매 1세트 3천2백원, 홈플러스. 야외의 뜨거운 태양을 완벽 차단하고, 피부 안정과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선블록. 3만6천원, TWW. 얼굴과 보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보습 멀티밤, 1만5천원,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비즈 왁스 립밤 6천원, 버츠비.


PICNIC MAT + DVD PLAYER

“잔디나 해변은 물론, 아이가 밖에서 눕거나 앉고 싶어할 때 유용한 피크닉 매트와 여행지에서 아이 간식을 소분해 넣을 수 있는 실리콘볼도 꼭 챙겨요.” 단테(만 3세) 엄마 이홍안(키티버니포니 마케팅 디렉터)

“선별한 영상만 틀 수 있는 DVD 플레이어를 선호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DVD CD 몇 개 챙겨 가면, 비행기나 호텔에서 각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죠.” 이언(만 10세)&라엘(만 4세) 엄마 김은희(편집숍 짐블랑 대표)


방수 기능을 갖춘 가벼운 무게의 피크닉 매트. 고밀도 나일론 원단을 여러 번 워싱해 몸에 닿으면 시원하다. 4만7천원, 키티버니포니. 뱀 모양의 길죽한 베개 겸 쿠션 14만9천원, 짐블랑. 니트 블랭킷 9만8천원, 짐블랑. 알록달록 도트 패턴 베개 커버 2만8천원, 키티버니포니. 도시락통 겸 다용도 보관함으로 사용하는 스탠리 클래식 런치 박스 7만5천원, 루밍. 블랙 미키마우스 모양과 보라색 사각 실리콘볼은 이홍안 소장품으로 비마이매직 판매. DKDS 포터블 DVD 플레이어는 김은희 소장품. 루비가 입은 벨티드 베이지컬러 수영복 3만5천2백원, 난다베베. 그레이 바탕의 코튼 해트 가격미정, 조엘. 화이트컬러 슬라이드 가격미정, 비에너비엔. 바비가 입은 오렌지컬러 탱크톱 1만1천2백원, 우트. 그린컬러 데님 숏팬츠 3만7천원, 메르시유. 블루 슬라이드 가격미정, 비에너비엔.

COLOR PENCIL + NOTE + MOKA POT

“아침에 일어나 에스프레소를 마셔야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에스프레소를 무척 좋아합니다. 지방으로 여행을 가면 아침 일찍 에스프레소를 마시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늘 챙겨 가는 것이 모카포트예요. 아침에 휴대용 버너나 숙소에 비치된 조리시설로 진한 에스프레소를 한 잔 내려 마시면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현(만 7세) 아빠 최갑수(여행작가)


여행에서 느낀 점이나 인상 깊은 장면을 그때그때 그림으로 그리고 일기로 남기기 위해 무지 노트를 꼭 챙기는 가족. 노트는 작년 김은희 가족이 스웨덴 여행을 떠났을 때 이언이가 그린 일기 페이지. 2만원대, 몰스킨. 여행작가 아빠가 사진을 찍는 동안 아이들은 눈 앞 풍경을 그린다. 최갑수 작가의 아이들이 꼭 챙겨 다니는 그림도구 파버 카스텔 색연필 36색 2만8천원, 한가람문구. 아날로그 색감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소포트 민트 41만원, 라이카. 겨자색 비트라 다용도 툴박스 6만원, 짐블랑.


알루미늄 재질로 높은 압력을 이용해 빠르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모카 포트. 2컵용 기준 2만원대, 비알레띠. 클립과 스푼이 하나로 이뤄져 커피 봉지를 아무리고 커피 가루를 퍼담기 좋은 스푼. 1만6천원, 헤이. 핑크컬러 벤치 27만원, 짐블랑. 피크닉 접시 세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모델 먼로 바비 킴(만 6세), 루비(만 4세) 세트 스타일링 장양미 패션 스타일링 류민희 헤어&메이크업 정지은 소품협조 짐블랑, 루밍, 키티버니포니, 핌리코, GS숍, 닥터브로너스, 버츠비,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by 올리브영, 라이카, 몰스킨, 블라블라, 율리스, 초록마을, 한가람문구, 홈플러스 의상협조 난다베베, 메르시유, 버디, 버쉬카, 베베드피노, 베이비도로시, 블루독, 스웨번, 슈하이, 조엘, 탐베레ᆞ비에너비엔ᆞ우트, H&M키즈, The Animals Observatory by M314 사진 박종범 진행 이은경(자유기고가)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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