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첫 촉감놀이책>
밝고 화려한 색상이 아이의 시선을 끄는 촉감놀이 보드북. 까끌까끌, 보들보들, 매끈매끈 등 여러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로 만들었다. 다양한 촉감놀이뿐만 아니라 ‘물고기가 찰방찰방, 바람에 나풀나풀’ 등 의성어·의태어도 배울 수 있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글·그림 스텔라 배곳 | 12개월 이상 | 1만원 | 웅진주니어
<곤지곤지 잼잼>
짝짜꿍, 곤지곤지, 도리도리 등과 같은 전통 놀이인 ‘단동십훈’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육아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엄마에게 추천한다. 책 속에 담긴 놀이를 통해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스킨십을 하면 자연스럽게 애착형성에 도움이 된다. 최숙희 작가가 직접 녹음한 CD가 들어 있어 틀어놓고 놀이에만 집중해도 좋다.
글·그림 최숙희 | 12개월 이상 | 1만원 | 푸른숲주니어
<두근두근 쪽!>
화려한 색감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 아기 토끼 시몽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도 필요없고 결점까지 사랑할 수 있는, 순수하고 성숙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쪽’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에는 아이에게 스킨십을 하며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친구와의 우정, 엄마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글·그림 스테파니 블레이크 | 12개월 이상 | 1만원 | 한울림어린이
<병아리>
<달님 안녕>의 작가 하야시 아키코가 18년 만에 낸 그림책. 혼자 외출해 깜깜한 밤 들판에서 잠든 병아리를 찾아낸 엄마 닭이 아이를 밤새 품어주는 내용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있다. 섬세하게 그려낸 병아리
와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여서 아이가 잠들기 전에 읽어주면 더욱 좋다.
글 소야 키요시 | 그림 하야시 아키코 12개월 이상 | 8천5백원 | 한림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