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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13년 6월의 모델 이나라씨!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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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씨가 추천해요!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신부 마사지
1 혈액순환을 돕는 다리 마사지 임신 중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와 발이 붓고 저릴 수 있다. 이때 아킬레스건에서 종아리 뒤를 따라 무릎 위 20cm까지 부드럽게 쓸어 올린다. 또 손으로 발등을 감싸 쥐듯이 잡고 발목에서 발가락 쪽을 3등분해서 지그시 악수하듯 마사지한다.
2 가슴 마사지 임신 중기부터 하루 1회 정도 가슴 마사지를 하면 가슴 처짐과 벌어짐을 완화하고 가슴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유방 전체를 양손으로 잡고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며 유두가 나오게 한다. 하지만 유두를 너무 자극하면 자궁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배 튼살 마사지 배 마사지는 서서히 배가 불러오는 임신 5개월 전부터 하는 것이 좋다. 보습력이 뛰어난 오일이나 튼살 방지 크림을 바르고 배에 자극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점점 넓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아이로 인해 진정한 자아 찾기

이 세상엔 세 가지 성이 있다고 하잖아요. 여성, 남성 그리고 모성. 모든 여자가 태어날 때부터 모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을 보면 귀엽거나 예쁘다기보다는 ‘귀찮다’ ‘시끄럽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울고 떼쓰는 아이와 실랑이하는 엄마의 모습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그림이에요. 그래서 엄마가 된다는 것이 처음엔 굉장히 두렵고 아이와 함께 있는 제 모습이 그려지지 않더라고요.

난관에 부딪히거나 사는 일이 녹록지 않을 때, 세상에 혼자만 덩그러니 남은 것처럼 처절하게 외롭다고 느껴질 때 제일 먼저 엄마 얼굴을 떠올리고 엄마를 찾으면서도 제가 엄마가 될 줄은 몰랐어요. 언제나 엄마는 당신보다 자식들 입에 들어가는 밥이 중요했고, 자식들 방이 따뜻하면 편안하게 잘 수 있다고 말했어요. 아무리 애써도 우리 엄마 같은 엄마는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커서 지금의 나처럼 엄마를 생각하면 힘이 되고, 행복하다고 느끼면 좋겠어요. 곧 아이가 태어나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지치고 힘들면 또 엄마에게 달려가겠지만,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her talk
 인생에 올인하다
흔히 인생은 도박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항상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마치 포커게임처럼 어떤 패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인생은 재미있기도 하고 잔혹하기도 하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니까. 이나라씨는 결혼 전 카지노 딜러로 일했다. “역시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나 봐요.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일찍 할 줄은 몰랐어요. 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워낙 낙천적인 데다 활동적인 편이에요. 카지노에서 일하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돼요.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일이 힘들기보다는 재미있었어요. 출산하면 당장은 복귀하기 힘들겠지만 다시 일할 생각이에요. 물론 생각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지만, 올인하면 안 될 게 없죠!”



 ‘장편’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임신 중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들면 산후우울증에 걸릴 수 있나요?
임신 중 우울증과 산후우울증의 첫 번째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는 적응하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더구나 임신과 출산은 여자의 일생 중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마치 청소년기에 사춘기를 겪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지고 감정 조절이 잘 안되기 마련이죠.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우울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하다는 것입니다. 들쑥날쑥한 호르몬이 이런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임신 중 우울한 기분이 드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출산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삶의 변화에 대한 부적응이 원인이라면 그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꿔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산후우울증이 오는 원인 중 하나인 육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니까요.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일, 여자만이 느낄 수 있는 충만함, 아이가 주는 행복감을 상상해보세요.

Q
아이가 생후 몇 개월 때부터 외출하는 것이 좋은가요?
생후 몇 개월부터 외출을 해도 된다는 법칙은 없습니다. 보통은 백일 이후부터 아이와 함께 외출을 시작하는데요, 그 이전에는 소아과에 가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주된 외출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이 모두 괜찮다면 외출을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소아과에 가면서 외출에 대한 준비와 정검을 해보세요. 아이의 컨디션은 괜찮은지, 아이가 좋아하는지, 엄마가 너무 힘들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임신부 모델에 응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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