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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3년 6월의 Book for Mom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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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있는 아이와도 잘 놀 수 있을까?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몬테소리
“민감기 동안 아이는 새로운 능력을 습득한다. 아이가 특별히 강력한 방식으로 외부 세계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이 민감성 덕분이다.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열광할 만한 것이고 생명력 넘치는 것이다.” 마리아 몬테소리는 0~6세 아이들이 ‘흡수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주변 환경에서 인식되는 모든 것을 사진을 찍듯이 흡수하는 능력인데, 이 시기에는 어떤 능력을 획득하는 데 에너지를 전부 쏟아붓는다. 이 책의 미덕은 육아와 교육이 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편안한 아이 방의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침대와 놀이 매트는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부터 설명한다. 아이의 교육이 생활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저자는 유아기에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임을 알려주고 있다.
마리 엘렌느 플라스 지음 | 이현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1만3천8백원

엄마생각, 아이마음
EBS <60분 부모> <마더쇼크>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등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김광호 PD가 육아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느낀 문제를 솔직하게 적었다. 그는 육아의 진정한 목적은 아이를 떠나보내는 것이며, 육아에 대한 공부를 멈추고 육아 방향부터 결정하자고 외친다.
김광호·김미연 지음 | 라이온북스 1만4천3백원

남편의 본심
남편도 아내만큼 복잡하고 섬세하며, 강한 척하는 남자도 사실은 더없이 이해받고 싶어 한다고 말하는 책. 남편이 이해되지 않을 때, 변했다고 생각할 때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묵묵히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그들의 연약한 속마음을 보고 나면 내 옆의 남자가 귀여워 보일 테니까.
윤용인 지음 | 디자인하우스 | 1만2천원

여자여행백서
자, 솔직하게 인정하자. 나도 떠나고 싶다고. 더도 말고 1박2일, 주말을 이용해서 혼자 떠나기 좋은 여행지와 숙박, 먹거리를 소개했다. 여행 코스도 자세히 나와 있다. 이런 책을 보면 나홀로 여행이 그리 어렵거나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읽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책.
김정원 지음 | 시공사 | 1만5천5백원

100일 만에 완성하는 신혼집 인테리어
잘 꾸며놓은 신혼집 26군데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노하우. 레노베이션을 준비하고 있거나 새롭게 공간을 꾸미고 싶은 사람이라면 100일 동안 이들의 스케줄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집을 만들어갈 수 있다.
마이웨딩 편집부 지음 | 디자인하우스 | 1만3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