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구해줄 그림책
스마트폰이나 TV에 푹 빠져 있는 아이와 매일같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각적으로 자극이 큰 미디어를 대체할 만큼 재미있는 놀잇감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그림책을 소개한다.
아이를 설득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중독괴물>
중독의 가장 좋은 치유법은 ‘예방’임을 강조하는 임미진 작가가 사회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집필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통해 미디어 중독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책을 알려준다. 책을 읽어줄 때에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하듯이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이 좋다.
임미진 글 | 서영주 그림 | 1만원 | VS Books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해님 달님>
사운드북을 이용해 책에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자. 우리 전래동화 ‘해님 달님’ 내용으로 만든 이 감각 놀이책은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생생한 성우의 목소리로 구연동화를 접할 수 있다. 이야기 순서대로 버튼의 그림이 나와 있어 같은 그림을 찾고 버튼을 조작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또한 키울 수 있다.
애플비 글·그림 | 1만5천원 | 24개월 이상 | 애플비
움직이는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공룡이 나타났다!>
움직이고 생동감 있는 시각적인 것에 사로잡힌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그림책이다. 공룡의 생김새와 움직임에 대한 묘사를 움직이는 그림으로 표현했다. 책장을 넘기는 동작에 따라 분절된 필름이 미끄러지면서 마치 그림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아이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루퍼스 버틀러 세더 지음 | 1만3천5백원 | 24개월 이상 | 웅진주니어
독서의 집중력을 길러주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모여서>
손끝의 자극으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보드북 형태의 그림책. 그림과 글자 위에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덧붙여 만지는 재미까지 더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점자를 직접 만지게 해주자. 오돌토돌하고 울퉁불퉁한 느낌을 느끼며이야기에 더 집중하기 쉬워진다.
정명순 글 | 박수지 그림 | 1만5천원 | 12개월 이상 | 점자
이렇게 읽어주세요!
미디어를 대신하기 위해 그림책 읽기를 선택했다면 아이 혼자 하도록 두지 말고 부모가 함께 책 읽기에 동참하세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림책을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춘근 한국아동발달센터 소장
스마트폰이나 TV에 푹 빠져 있는 아이와 매일같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각적으로 자극이 큰 미디어를 대체할 만큼 재미있는 놀잇감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그림책을 소개한다.
아이를 설득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중독괴물>
중독의 가장 좋은 치유법은 ‘예방’임을 강조하는 임미진 작가가 사회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집필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통해 미디어 중독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책을 알려준다. 책을 읽어줄 때에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하듯이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이 좋다.
임미진 글 | 서영주 그림 | 1만원 | VS Books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해님 달님>
사운드북을 이용해 책에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자. 우리 전래동화 ‘해님 달님’ 내용으로 만든 이 감각 놀이책은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생생한 성우의 목소리로 구연동화를 접할 수 있다. 이야기 순서대로 버튼의 그림이 나와 있어 같은 그림을 찾고 버튼을 조작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또한 키울 수 있다.
애플비 글·그림 | 1만5천원 | 24개월 이상 | 애플비
움직이는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공룡이 나타났다!>
움직이고 생동감 있는 시각적인 것에 사로잡힌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그림책이다. 공룡의 생김새와 움직임에 대한 묘사를 움직이는 그림으로 표현했다. 책장을 넘기는 동작에 따라 분절된 필름이 미끄러지면서 마치 그림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아이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루퍼스 버틀러 세더 지음 | 1만3천5백원 | 24개월 이상 | 웅진주니어
독서의 집중력을 길러주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모여서>
손끝의 자극으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보드북 형태의 그림책. 그림과 글자 위에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덧붙여 만지는 재미까지 더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점자를 직접 만지게 해주자. 오돌토돌하고 울퉁불퉁한 느낌을 느끼며이야기에 더 집중하기 쉬워진다.
정명순 글 | 박수지 그림 | 1만5천원 | 12개월 이상 | 점자
이렇게 읽어주세요!
미디어를 대신하기 위해 그림책 읽기를 선택했다면 아이 혼자 하도록 두지 말고 부모가 함께 책 읽기에 동참하세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림책을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춘근 한국아동발달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