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빨래맨!>
빨래 놀이와 수학 개념이 결합된 유아 수학 놀이책으로, 세탁기가 연상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책에 포함된 빨래 모양의 조각을 점선에 넣어보고, 빨랫줄에 걸린 빨래가 몇 개인지 세어보는 등 그림책 안에 다양한 놀거리가 숨어 있다.
강승연 글 | 서영 그림 | 그레이트키즈 | 1만2천원
<어떡하지? 딸꾹!>
생리 현상을 주제로 한 ‘아이 나라 유아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로 딸꾹질을 다룬 작품이다. 숨바꼭질하던 중 갑자기 딸꾹질을 시작한 아기 토끼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돼지의 필사적인 노력이 시작된다.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이 재미있다.
정민지 글 | 이안 그림 | 지경사 | 9천5백원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일상의 사물을 다른 시선으로 관찰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것저것 잔뜩 들어있는 엄마의 가방을 아무거나 꿀꺽꿀꺽 삼켜 버리는 먹보 괴물에 비유했다. 아이와 함께 그림만 보고도 웃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다음 페이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앙드레 부샤르 글·그림 | 임은경 옮김 | 같이보는책 | 1만1천원
<꿈틀꿈틀 애벌레 기차>
애벌레 기차를 따라 아파트 단지 역, 농장 앞 역, 터널을 지나 땅속 마을 역까지 신비로운 곤충 동산을 여행한다. 생동감 있는 그림,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곤충들을 보며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처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니시하라 미노리 글·그림 |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1만2천원
<우리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아요>
에릭에게 코끼리는 지키고 싶은 소중한 친구이자 보물이다. 하지만 엄마는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다고 코끼리를 집밖으로 내보내려고 한다. 과연 에릭은 기지를 발휘해 코끼리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유쾌하고 유머 가득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우르줄라 듀보사스키 글 | 앤드루 조이너 그림 | 같이보는책 | 1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