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1인에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 드립니다
열 달 동안 기다린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힘찬 울음을 터뜨릴 때 크게 불러줄 그 이름은 평생 아이를 따라다니며 부르고 말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하나의 이름을 짓고 그 이름은 죽을 때까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습니다.
이름은 단순히 글자나 표시만이 아니고 한 사람의 인격이자 분신과 같습니다. 전문가에게 아이 이름을 지어보세요.
점술인 점 & 예언(www.esazu.com) 조규문(중앙일보 운세 연재, 대전대학 철학과 강사) 선생은 국내 최초로 공주대학교 대학원 역리학과에서 <사주명리학에 적용된 음양오행 연구>로 역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이에게 평생 좋은 운을 가져다줄 이름을 지어 드립니다.
응모방법 맘&앙팡 웹아이디, 아이 생년월일시, 사진, 연락처, 응모 이유 등을 적어 이메일(momnenfant7@naver.com)로 보내주세요.
응모기간 2008년 6월 9일까지. 당첨자는 개별 연락 드립니다.
햇살을 받으며 향기로운 차를 마시는 여유, 다경(茶景)
결혼 7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 태명은 ‘새롬’이라고 지었는데 힘들게 얻은 아이인 만큼 이름 짓는 것도 어려워 고민하다가 <맘 & 앙팡> 작명 이벤트에 응모한다고 밝힌 김보연 독자의 딸 이름을 아래와 같이 지어드렸습니다.
생년월일시 2008년 4월 20일 17시 49분(양력)
성별 女
성(姓) 강(姜)
이름 다경(茶景) 또는 태리(邰理)
작명 ‘다경’(茶: 차다, 景: 햇살 경)이라고 이름을 지어보았습니다. 한가롭게 햇살 받으며 향기로운 차를 마시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태리’(邰: 나라 이름 태, 理: 다스릴 리)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꿈을 크게 가지라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큰 의미가 담긴 이름은 어떨까 합니다.
전체적인 사주풀이 봄날 노을 질 무렵 실개천이 흘러가고, 봄의 꽃들이 피어 있는 산과 들을 힘차게 달려가는 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진로나 적성은 공무원이나 선생님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년(25세까지) 시기에 직장을 잡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운법(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
1. 옷의 색상은 청색과 녹색, 적색과 분홍색 계열의 원색으로 밝고 따뜻한 색상이 좋습니다.
2. 잠을 잘 때(재울 때) 머리(정수리)를 남쪽으로 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해주세요.
4. 글쓰기, 음악, 미술 등에 취미나 교육을 받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5. 영어, 일어를 배우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