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엄마는 아름답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얇아진 남편의 월급봉투 때문에 더욱 힘들고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면 가진 것이 없어도, 아는 것이 많지 않아도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가족.
엄마는 그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당신에게 행복을 주는 남편 그리고 아이에게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임신 9개월 김현주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인천 연수구 우리산부인과
분만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가족분만
딸, 아들 중 원하는 성별은? 딸 키우는 재미가 좋아 둘째도 딸이었으면 하는데 아빠는 은근히 아들을 바라는 눈치예요.
배냇이름은 무엇인가요? 튼실이
태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을 듣거나 간간이 연주회에 갑니다.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 갈수록 거세지는 태동이 느껴질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매콤달콤한 물회
가장 관심 있는 브랜드는? 엠버 코튼베이비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백화점 상품권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술 줄이고 담배도 끊을게.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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