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hare campaign
맘&앙팡과 헬로우뮤지움이 함께하는 예술 나눔 운동
<맘&앙팡>과 헬로우뮤지움은 소외된 아이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캠페인을 펼칩니다. 아이들과 문화를 나누고 싶어 하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와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함께 어린이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교육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가는 곳
보화보육원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곳에는 4~18세의 아이들 82명이 모여 삽니다. 산속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뛰어노는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표정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함께하는 아티스트
기획 | 이미지 교육을 기획하는 김이삭 관장
그림을 그리는 것은 꼭 크레파스와 종이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자신의 몸과 목소리를 활용하고, 나를 둘러싼 주변 세계의 모든 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만드는 데서도 시작할 수 있다. 김이삭 관장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창작 에너지가 충만한 아티스트,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그 에너지를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한국의 예술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4월의 예술 나눔 프로그램 | 현대무용가 유재미와 함께하는 ‘몸으로 그리는 그림’
놀이와 체험이 함께하는 현대무용 워크숍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자로 그림을 그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신나는 몸 풀기, 신체의 각 부분을 움직여서 모양 만들기, 거울 움직임 놀이, 그림자를 이용한 움직임 놀이로 구성된 프로그램.
● 5월의 예술 나눔 프로그램 | 연극배우 김보영과 함께하는 ‘예술을 하는 마음’
김보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예술이라는 멋진 상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스토리텔링을 하고 짧은 연기를 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6월의 예술 나눔 프로그램 | 시각예술설치 창작집단 플라스틱 사우루스 ‘일상의 새로운 풍경’
홍성재와 신윤예로 구성된 플라스틱 사우루스의 작업에는 유난히 동물과 과일이 많이 등장한다. 이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어린이들 주변에서 시각이미지를 찾아서 일상의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맘&앙팡 자원봉사단 모집 ‘엄마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맘&앙팡>에서는 엄마 자원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엄마의 사랑과 품,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가, 엄마의 사랑을 나눠주고자 하는 엄마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엄마의 사랑과 손길이야말로 세상을 살아나가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 됩니다.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라 엄마만이 줄 수 있는 힘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사랑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주소, 연락처, 이름, 자원 이유를 적어 hee@design.co.kr로 보내주세요. 엄마 자원봉사단은 예술나눔운동과는 별도로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