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속으로 빠져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방송인 신애라가 들려주는 유쾌한 동화와 함께하는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들려준다. 여타의 클래식 공연이 아이들의 입장을 제한하는 데 반해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해 아이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려줄 수 있는 첫 걸음이 된다.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특출한 지휘자’라는 평을 받는 서현석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이형민과 조지현의 멋진 앙상블이 펼쳐지며, 더불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수연과 테너 박상현, 바리톤 서정학의 아름다운 아리아가 5월의 푸른 하늘을 수 놓을 예정이다.
5월 5일(화) 오후 3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술전당 02-580-1300 | 5세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