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까지 1백50여 년에 걸친 유럽 모던아트의 대장정을 볼 수 있는 기회. 시대별로 뚜렷한 개성과 특징을 가진 48명 작가의 걸작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쿠르베, 코로의 작품을 시작으로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반 고흐, 고갱, 세잔을 거쳐 마티스, 피카소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가의 걸작 96점이 전시된다.
3월 28일까지|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어른 1만3천원, 어린이 7천원|02-521-7357 pm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