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겔 혼을 통해 세상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척 맨지오니. 영원한 재즈 명곡 ‘필소굿(Feel so good)’을 연주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척 맨지오니가 5월 2일(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 8시 1일 2회의 내한무대를 갖는다.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이미 여러 차례 무대를 통해 표현한 바 있는 그는 이번 내한공연 연주 레퍼토리 선정에서도 “한국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곡이 뭘지, 생각해 준비해가고, 공연장에서 즉흥적으로 관객이 원하는 곡을 연주하겠다”는 한국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연주 프로그램은 당일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루겔 혼의 마법사’‘청중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연주자’ 등 40여 년이 넘는 연주 세월 동안 그를 따르는 수많은 수식어에 걸맞은 기품 있고, 따듯한 그의 연주를 기대해본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5월 2일(일) 오후 4시, 8시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지니월드 02-548-8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