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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축제] 여름 속으로 화끈하게!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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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울수록 신나게 움직여야 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6월의 축제를 찾아 떠나보자.

1 무주반딧불축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무주읍 한풍루와 반디랜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9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 탐사체험과 반딧불이 유료 방사체험, 반딧불이 국제환경 세미나 등 환경체험을 비롯해 섶다리 체험과 낙화놀이 등 전통체험, 남대천 뗏목타기와 송어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낮에도 반딧불이의 생태와 발광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관과 곤충, 식물, 별자리 관찰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반디랜드, 별빛과 어우러진 반딧불을 감상할 수 있는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은 이번 축제의 백미다. 6월 12~20일. 문의 063-320-2713 www.firefly.or.kr

2 해운대모래축제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인 ‘2010 해운대 모래축제’가 나흘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판타스틱 모래조각의 세계, 샌드 페스티벌 퍼레이드,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해양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모래올림픽, 모래길 따라 해운대삼포걷기 등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아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모래올림픽은 모래짚공월드컵, 모래주머니넣기, 모래공굴리기, 모래성쌓기대회 등 협동심을 길러주는 모래스포츠로 재미있게 모래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모래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 모래주제관과 모래체험스쿨, 도전! 샌드기네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6월 4~7일. 문의 051-749-4062 sandfestival.haeundae.go.kr

3 광안리 어방축제 전통 어촌의 민속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대표 축제다. ‘어방’이란 어로활동이 활발했던 부산 수영구 일대의 어업협동체를 일컫는 말로 어촌의 오랜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축제의 이름을 ‘광안리 어방축제’로 정하고 올해로 열 번째 축제를 연다. 직접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고기잡이를 하는 어방그물끌기, 활어를 직접 잡아보는 맨손으로 활어잡기 등의 신나는 행사뿐 아니라 민속공연, 거리 퍼레이드, 생선회 깜짝 경매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짚풀을 이용해 문어, 물고기 등을 만들어보는 짚풀 물고기 만들기, 조선시대 좌수영성의 병영을 체험하는 좌수영성 병영체험,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하는 어방민속놀이까지 아이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6월 11~13일까지. 문의 051-610-4061 festival-eobang.suyeo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