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자연식 재료를 이용해 간식을 만들어주고, 건강을 위해 아이 식생활 개선에 힘쓴다. 아이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해 지혜롭게 나이 드는 방법과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통해 사람과 일과 자신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각자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는 다르지만 그들은 말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기 주변부터 돌아보라고. 행복은 그 다음에 찾아도 늦지 않는다고.
아빠가 들려주는 건강 밥상 이야기 ‘good eats’
4년 전, 몸이 약한 아이가 밥을 잘 먹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연기자 권오중의 요리 에세이. 밀가루나 인스턴트 없이 만드는 권오중식 친환경 상차림 32선을 소개한다. 읽기 쉬운 에세이 형식으로 음식 하나마다 그와 엮인 에피소드, 아이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레시피와 밥을 잘 먹이기 위해 했던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녹아 있다. 권오중 지음|시드페이퍼|1만3천원
영국 정원 산책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유학생활 6년 동안 마음에 위로와 안식을 얻고, 삶의 의미를 찾고, 일을 위한 영감을 얻었던 영국 정원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정원엔 치유의 힘이 있고, 의미와 유행과 위대한 완성과 그걸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와 디자인과 그리고 사랑이 있다고 말한다. 8개의 키워드
속 39개의 대표적인 영국 정원 사진을 통해 산책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경아 지음|디자인하우스|1만5천원
쿡앤쿡의 달콤한 자연식 베이킹
버터나 달걀, 우유를 쓰지 않고, 정제되어 몸에 이롭지 않은 백설탕과 밀가루를 쓰지 않고 자연식 재료를 사용한 베이킹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 자연식 베이킹은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일반 베이킹에 비해 만드는 시간이 절반도 걸리지 않아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가족들에게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유용하다. 전수미 지음|쿡앤쿡|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