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기획 전시. 예술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느끼면서 그 속에서 황금비율, 원근법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수업은 놀이의 형태여야 한다. 놀이의 몰입을 통한 학습은 아름다움과 이성이 교감하고 조화를 이룬다”는 플라톤의 말처럼,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과 미술작품의 벽을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전시 코너
<어질어질 착각놀이> 사람의 눈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에서 착안한 착시 그림. 화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감쪽같은 눈속임 그림으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반짝반짝 색채 이야기> 구슬과 같은 개별의 점들이 차례로 얹혀 아름다운 전체의 색채를 만들며 시각적 마술을 구사한 점묘화 전시장. 무수한 색채의 점들이 모여 하나의 덩어리가 되는 과정을 눈앞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차곡차곡 쌓이는 도형> 몬드리안의 작품을 퍼즐로 맞춰보자. 부분이 전체를 만든다는 원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 혼자서도 퍼즐을 맞추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뚜벅뚜벅 명화 속으로> 다빈치와 고흐의 작품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 원근법을 사용한 화가들이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2012년 3월 4일 | 인천어린이과학관 기획전시실 | 1만2천원, 24개월 미만 무료(증빙서류 지참 시) | 12개월 이상 | www.clal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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