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talk 엄마라는 이름의 ‘용기’
출산은 또 다른 세상을 향한 도전이다. 임신 전에는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는 걸 보면서 출산은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임신하고서야 우습게 생각했던 10개월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 기간인지를 다시 새삼 느꼈답니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 때문에,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는 잠을 편하게 자는 것이 소원일정도로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 낳아 키우는 엄마들을 보면 대단하고 위대해 보인다.
“꽃 피는 3월에 태어나는 용자. 단순하게 용띠 해에 태어나는 ‘용감한 아이’라는 뜻을 담아 태명을 ‘용자’라고 지었어요. 촌스럽지만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과감한 일에 도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답니다. 소심한 저도 아이 태명에 탄력을 받아 용기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출산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세 가지
1 출산 후 3개월 안에 13kg 빼기
2 매일 줄넘기 10분씩 하기
3 방송통신대학 일본어학과 3학년 1학기 B학점 이상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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