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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12년 4월의 모델 정유미씨!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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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talk 하늘이 준 첫 선물
첫아이는 대개 갑자기 생겨서 당황하고 혼란스럽다고 하는데 저는 계획 임신이어서 놀라움보다는 기쁨이 컸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방 아이가 생길 것 같지만, 임신이라는 게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이는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고 하나 봐요. 쉽게 임신 되지 않아 걱정하는 부부가 많은데 계획임신을 권하고 싶어요. 계획하고 준비하면 임신하기 쉽답니다.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몸에 좋은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남편과 함께 운동도 열심히 하니까 건강해지더군요.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남편도 10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동참했어요.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함께 하는 일이 많아지고 대화도 많이하다 보니 부부 사이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봄봄’이가 태어나면 아이 위주로 생활하게 될 텐데 남편이 서운해하면 어쩌나 약간 걱정된답니다. 열심히 계획을 세워 결혼했고, 또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해서 임신했지만 둘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가질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육아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임신 기간 중 기분전환에 도움 되었던 3가지
1
명상음악 틀어놓고 요가하기
2 반신욕하면서 허브티 마시기
3 산모교실 다니며 수다테라피 즐기기


임신부 모델에 응모하세요
행복한 임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임신부를 찾습니다. 임신 7개월 이후 임신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임신부는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이름, 임신 주수, 연락처, 주소와 함께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4월호에 촬영을 함께 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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