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초대권 2]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는 체험전 독자 535명 초대! 2007.07.25
<어린이 감정디자인전 2007 I design>
체험과 인식을 통해 우리 아이의 감정을 찾아갑니다 ● “울면 과자 안 사 준다.”“얼른 가서 자.”울고 보채고 떼쓰는 아이들 앞에서도 다정한 엄마가 되고픈 게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 하지만 현실에서는 화내는 엄마, 무심한 엄마가 되는 일이 다반사다. 엄마의 차가운 말 한마디에 상처받은 우리 아이의 마음과 상처받은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엄마의 마음을 보듬어줄 <어린이 감정디자인전 2007 I design(아이디자인)> 전시가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건강한 정서에 주목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감정디자인 전시 <I design>은 디자이너와 미술가, 어린이 교육 전문가와 출판계, 그리고 건축, 연극 등 국내 정상의 문화예술계가 함께 모여 창작한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시회의 구성은 기쁨, 슬픔, 사랑, 분노, 평안 등 다섯 빛깔 감정방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 전시회의 특징은 감정 불감증 세대’라고 불릴 만큼 자기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마음속 현상을 디자인과 미술의 접목을 통해 시각화하여 감정 치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가장 쉽게 느끼는 감정인 슬픔과 기쁨을 나타내는 눈물방과 웃음방, 엄마의 품처럼 편안한 포옹방 등으로 나뉘어진 감정방들은 영상과 소리, 오브제, 그리고 컬러테라피를 바탕으로 채워져 엄마와 아이들 각각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소통하는 전시라는 점에서도 차별성을 갖는다. 마음의 문의 열쇠를 손에 쥐고 미로 속에서 숨은 감정을 찾는 주제 전시관 ‘숨은 마음 찾기’, 모든 감정을 체험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휴식방 ‘내 마음의 오아시스’에서는 전문가가 선정한 감정 치유 그림책 100선이 함께한다. 전시 기간 중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위한 전시 자문위원들의 무료 강연회가 열리며, 매 주말에는 각 감정방 디자이너와 아이 들이 만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7월 28일 ~ 9월 9일 까지｜금호미술관 전관 입장료 1만원｜www.idesignstory.com
* 맘&앙팡 독자 15 가족을 <아트 깸과 함께하는 감성치유 미술놀이> 워크숍에 초대 합니다.
행사는 8월 7일(화) 오전 10시30분 부터 진행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미술놀이입니다.
응모하실 분은 이름, 디자인하우스 웹회원 아이디, 전화번호, 아이 연령, 주소를 적어 8월 3일까지 이메일(ynes@design.co.kr)로 응모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