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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dsh0528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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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뭉클했던 순간

혼자 밥을 먹겠다며
열심히 시도하는 27개월 아들.
그러던 중 밥을 국에 말면서
국을 바닥에 다 흘리고 말아서
열심히 주워 담는데
옆에서 쫑알쫑알 발음으로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엄마!" 하며 노래 부르는데
순간 아이가 제 마음을 알아주는 느낌이랄까요?
마음 속으로 아이에게 야단치지 않은것이
너무 뿌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