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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 ming***@naver.com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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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46개월 아이 트라우마 37개월 이상 심리 맞벌이로 인해
    아이를 친할머니께서 봐주셨어요.
    아마 3~4세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자는 아이를 두고 할머니가 잠깐 슈퍼를 다녀왔었나봐요
    그 사이에 아이는 깨서 울고, 집에 혼자 있다는 공포감과 할머니가 자기를 두고 어디를 가버렸다는 실망감 또는 배신감을 느낀거 같아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올해 유치원에 가는데 불리불안이 나타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종종 ´엄마는 나 혼자 두고 어디갈꺼야? 그러면 나 너무 싫은데...´ 이런 이야기를 곧잘 하고요..
    5세 인데, 낯선 장소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 혹여나 혼자 남게 되면 질겁을 하면서 온몸을 달달 떨정도에요.
    아이에게 ´엄마는 절대 다희가 자는데 두고 어디 가지 않을꺼다, 다희가 원하면 그 때 갈 꺼니까 걱정하지 마라´ 라고
    지속적으로 안심을 시켜주는데도 그 기억이 너무 또렷한가봐요..
    트라우마를 치료할 좋은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