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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 맘&앙팡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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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기분 좋게 얘기 하다가 갑자기 징징거리는 말투를 사용합니다. 갑자기 말투를 바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후 40개월 / frigia11) 37개월 이상 심리 아이가 징징거리는 말투를 사용하는 이유는 엄마와 따뜻한 교감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안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애착이 불안정한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엄마에게 스킨십을 요구하고 징징거리며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게 적대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보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길고 의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아이와 같이 있어준다고 해서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며, 엄마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의 요구나 반응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세요. 이러한 엄마의 태도는 일관되게 지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