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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07년 9월의 모델 박은영, 함유선 씨!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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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오후의 햇살처럼
상쾌한 웃음을 공유하다


mom's diary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배를 안고 두 여인이 햇살 가득 쏟아지는 창가에 마주했습니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새 생명을 품고 있다는 공통점만으로 그 둘은 순식간에 친해졌습니다.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말이죠. 아기가 뱃속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태어날 아기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는지, 태교는 어떻게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그녀들이 나누는 이야기와 웃음소리는 좀처럼 끊이질 않습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작은 생명이 참 고맙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그리고 소중한 생명과 함께한다는 것은 혼자만의 기쁨은 아닌가 봅니다.

임신 9개월 박은영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대치동에 있는 메디본 산부인과에 다니다, 지금은 집 근처 성남곽생로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어요.

아이의 배냇이름은 무엇인가요? 건강하고 순하라고 ‘건순이’라고 지었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촌스럽다고 했지만, 촌스럽고 입에 착착 붙는 태명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태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소설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뉴에이지 음악을 많이 듣고 있어요. 뱃속 아기도 좋은지 음악 들을 때는 열심히 움직이더군요.

가장 관심 있는 유아 브랜드는? 출산용품은 ‘타티네쇼콜라’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파코라반베이비’도 좋아한답니다. 옷은 ‘랄프로렌베이비’가 마음에 들어요.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했다’, ‘고맙다’, ‘사랑한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이라면 어떤 말이라도 좋을 것 같아요.


임신 9개월 함유선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응암동에 있는 인정 병원. 아는 분이 소개해주셨어요.


분만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제왕절개요. 지금 아기가 거꾸로 있는 상태라 제왕절개를 할 수밖에 없대요.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 열심히 출산용품을 준비할 때예요 몸은 힘들지만 아기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준비하며, 아기에 관한 것이면 무엇이든 열심인 나를 발견할 때요.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가리는 음식 없이 무엇이든 잘 먹었어요. 임신 3~4개월 때 2개월 정도 입덧할 때도 무엇이든 조금씩 꾸준히 먹었을 정도니까요. 입덧하는 동안 파와 마늘 냄새는 싫었어요.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기를 태우고 나들이 갈 안전하고 튼튼한 유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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