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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4년 5월의 Book for Mom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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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육아 바이블>

첫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의 마음에는 늘 설렘과 불안감이 공존한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맞닥뜨릴 때마다 조언을 구할 전문가가 필요하고, 아이가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불안감이 엄습할 때면 육아 선배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간절하다. <베이직 육아 바이블>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해줄 속 깊은 육아서다. 임신 기간부터 아이가 태어나 생후 48개월까지 연령별 정보를 독일의 저명한 소아과 의사가 7백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추적 연구하여 성장 발달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아이마다 기질과 발달 속도에 따라 성장 과정이 조금씩 다르니 괜찮다고, 불안해하지 말라”는 격려도 잊지 않는다. 독일의 국민 육아서로 불리는 이 책이 과연 우리나라 엄마들의 육아에도 유용할지 의문이라면 걱정은 접어두길 바란다. 독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아이를 따로 재우던 수면 문화와 아이를 업어 키우지 않던 독일 엄마들의 육아법에 큰 변화가 생겼을 만큼 우리나라 정서와도 제대로 통하는 육아서다.
레모 H. 라르고 지음 | 이마고EDU | 2만2천원


<애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 쉽게 배우기>

당장 또는 멀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재능을 살린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창업 전 마음가짐부터 창업준비, 나이별·재능별·자격증별·지역별로 알맞은 업종, 금액별 점포 창업, 창업지원과 혜택 정보 등을 꼼꼼히 담았다. 엄마들의 도전에 용기를 북돋아줄 성공 사례도 가득하니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박평호 지음 | 한스미디어 | 1만6천5백원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저자는 아이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주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엄마’라고 말한다. 왜 상처가 되는지 몰라서, 상처가 되는 줄 알면서도 습관이 됐기 때문에 상처 주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이다. 그럼에도 “아이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치료사 또한 엄마”라고 말한다. 그 치유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1만6천원


<우리 아이 맞춤 유치원 찾기>

아이의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일은 쉽지 않다. 어린이집, 유치원, 사설기관까지 수많은 곳 중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찾는 데 가이드 역할을 해줄 책이다. 10년차 유치원 교사인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해놓은 이 책에 더 믿음이 가는 이유는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아이의 ‘행복’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에필로그의 한 구절 때문이다.
허은미 지음 | 소리미디어 | 1만2천8백원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아이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을 때,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 모를 때, 아이의 떼쓰기에 지칠 때 이 책을 펼쳐보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교수가 자녀교육 특강에서 만난 엄마
들이 아이와의 갈등에서 문제해결을 통한 관계 회복으로 발전시켜가는 과정을 토론 형식으로 담았
다.
조선미 지음 | 한울림 |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