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08년 5월의 모델 엄미라 씨! 2008.05.01
한 땀 한 땀 행복을 바느질하다
열심히 뛰놀아 해진 팔꿈치와 무릎에 두꺼운 천을 덧대어 바느질하고, 구멍 난 양말을 깁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바느질하던 어머니의 손은 투박하고 거칠었지만 어머니가 꿰매준 옷과 양말은 늘 따뜻하고 부드러웠지요.
그건 아마 어머니가 바느질한 한 땀 한 땀에 사랑과 정성이 뱄기 때문일 겁니다.
비록 엉성하더라도 아기가 태어나 처음 입을 배냇저고리, 따뜻하게 몸을 감싸줄 속싸개,
아이의 친구가 되어줄 사랑스러운 인형을 손바느질로 만들어보세요.
예전에 어머니와 당신이 그랬듯이,
당신과 아이도 값진 사랑과 행복을 기억하게 될 거예요.
임신 8개월 엄미라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루시나 산부인과.
분만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자연분만.
딸, 아들 중 원하는 성별은? 애교 많고 예쁜 딸.
배냇이름은 무엇인가요? 첫아이 이름이 ‘승수’라 둘째는 ‘은수’.
태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책 읽어주기.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
깜짝 놀랄 정도로 태동이 심할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시원한 바닐라 셰이크.
가장 관심 있는 브랜드는? 블루독, 베이비헤로스.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유모차.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휴대전화 CF에 나온 말, “당신보다 내가 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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