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학교에 독자 8쌍을 초대합니다
블루닷 창의스쿨과 함께하는 창의성 학교, 그 두 번째 수업에 참가하세요.
시간 & 내용
- 1차 7월 4일(금) 오후 4시 시지각 · 창의사고력 SDCT 검사(1시간)
- 2차 7월 11일(금) 오후 4시 창의성 학교(아이, 2시간) & ‘창의적인 우리 아이 키우기’ 세미나 & 평가 내용 상담(엄마, 2시간)
대상 6~7세 아이 8명과 엄마
장소 블루닷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62-21 블루닷 빌딩
참가방법 이메일(sun1404@design.co.kr)로 아이 이름, 나이, 주소, 맘&앙팡 웹아이디, 연락처, 신청 이유를 적어 보내주세요.
신청마감 2008년 7월 2일
문의 블루닷 02-583-8855 www.ibludot.co.kr, <맘&앙팡> 편집부 02-2262-7263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말하는 내 친구’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블루닷 창의스쿨에서 열린 두 번째 수업.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로 인형을 만들고,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섯 살, 일곱 살배기들이 2시간 동안 꼼짝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에 깜짝 놀란 시간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숲 속 동물들은 무엇을 하고 놀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수업. 처음에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운동회를 해요”, “달리기 시합을 해요”라며 수줍게 대답하던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반짝이와 단추, 구슬, 털실, 철사 등 다양한 재료로 인형을 만들며 수업에 폭 빠졌다. 잘 구부러지는 철사로 꼬리를 만들고, 둥그런 단추로 눈을 만들며 각각 재료의 특징에 맞춰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가지고 어울리는 색깔을 조합했다. 인형을 만든 후에는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표현력과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