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09년 1월의 모델 임정희씨! 2008.12.29
아이는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새로운 세계입니다
“고양이는 모든 일의 입구다.”
만화책 <구구는 고양이다> 한쪽 귀퉁이에 쓰여 있는 글귀입니다. 세상 모든 일에 안테나를 세운듯 예민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고양이는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일들에 작고 귀여운 확대경이 됩니다.
아이는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게 해준 확대경입니다. 지금껏 귀 기울이지 않았던 온갖 소리와 눈앞에 보이는 모든 사물을 아이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바라보게 됐으니 말입니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 엄마도 그런 존재가 되어야겠지요.
임신 9개월 임정희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영등포구 대방동 성애병원.
분만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자연분만.
임신 중에 남편의 이벤트나 행동에 감동받은 적이 있나요?
한결같이 배려해주는 모습에 늘 감동해요.
딸, 아들 중 원하는 성별은? 토끼같이 예쁜 딸.
배냇이름은 무엇인가요?
남편이 딸이기를 바란다면서 지어준 ‘딸기’.
태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영화,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생활 많이 하기.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
거울에 비친 배부른 내 모습을 볼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 케이크.
가장 관심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는? 쟈니 앤 잭, 폴로.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임신 전의 예쁜 몸으로 가꿀 수 있는 ‘보디라인 상품권’.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해.”
임신부 모델에 응모하세요 행복한 임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임신부를 찾습니다. 임신 7개월 이후 임신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임신부는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이름, 임신 주수, 연락처, 주소와 함께 이메일(mk8200@design.co.kr)로 보내주세요. 매달 한 분을 선정해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아가방의 안전하고 휴대가 간편한 유럽형 펠로 유모차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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