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벽 한 면을 가릴 정도로 큰 책장은 가장 재미난 놀이터였다. <신데렐라>에서부터 <빨간 구두>까지 다양한 그림책을 펼쳐놓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뒹굴던 시간. 아이는 맑고 순수한 눈으로 행복감을 느끼고, 어른은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전시가 열린다.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 헬린 옥슨버리, 백희나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을 펴낸 작가들의 그림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 엄마 아빠와 집에서 즐겨 보던 그림책 속 원화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알록달록한 색깔, 독창적 디자인, 세밀한 표현이 가득한 그림은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엄마 아빠에게는 아련한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준다.
간단한 전시 소개를 한다면?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65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그린 4백43점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몇 십 년째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들의 그림을 원화로 감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림을 원화로 보면 붓으로 칠한 느낌이나 오려 붙인 느낌 등 그림의 질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시를 좀더 효과적이고, 재미나게 감상하려면? 그림을 보러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넘겨보며 그림에 흥미를 갖게 한다. 전시 홈페이지를 보면 작가 이름과 작품이 나와 있는데 이를 살펴보며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워크북을 무료로 증정하는데, 귀찮더라도 꼭 챙길 것. 전시장 내부에 그림이 진행되는 순서와 워크북이 동일하게 되어 있으니 한장 한장 넘겨가며 그림을 감상하자. 그림에 대한 짧은 설명과 어떻게 그림을 봐야 하는지 감상 포인트가 설명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그림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등 아이에게 다양한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 동화구연, 그림 그리기 등 아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전시장 가운데 아이들이 앉아서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았다. 4월 4일~6월 23일 | 한가람 미술관 | 1만원(만 3세 미만 무료) | 체험 프로그램 무료 진행(1주일 전까지 예약 필수, 02-3487-1110) | 02-585-9991
간단한 전시 소개를 한다면?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65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그린 4백43점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몇 십 년째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들의 그림을 원화로 감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림을 원화로 보면 붓으로 칠한 느낌이나 오려 붙인 느낌 등 그림의 질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시를 좀더 효과적이고, 재미나게 감상하려면? 그림을 보러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넘겨보며 그림에 흥미를 갖게 한다. 전시 홈페이지를 보면 작가 이름과 작품이 나와 있는데 이를 살펴보며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워크북을 무료로 증정하는데, 귀찮더라도 꼭 챙길 것. 전시장 내부에 그림이 진행되는 순서와 워크북이 동일하게 되어 있으니 한장 한장 넘겨가며 그림을 감상하자. 그림에 대한 짧은 설명과 어떻게 그림을 봐야 하는지 감상 포인트가 설명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그림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등 아이에게 다양한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 동화구연, 그림 그리기 등 아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전시장 가운데 아이들이 앉아서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았다. 4월 4일~6월 23일 | 한가람 미술관 | 1만원(만 3세 미만 무료) | 체험 프로그램 무료 진행(1주일 전까지 예약 필수, 02-3487-1110) | 02-585-9991
<2009 동화책 속 세계 여행>에 독자 40분을 초대합니다
원하는 선물명, <맘&앙팡> 웹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초대권은 5월 18~23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