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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축제] 여름, 폭포수처럼 시원한 축제가 온다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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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놀이공원으로!
덥지만 바캉스 갈 날이 멀었다면, 주말에 놀이공원을 찾아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자. 시원하게 물벼락 맞는 재미와 정열적인 축제 행렬이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다.

 

(왼쪽) 서울랜드 ‘워터워즈’ 영화 <스타워즈>를 연상시키는 물 축제 ‘워터워즈’가 열린다. 말 그대로 ‘물의 전쟁터’로 변신하는 것. 워터존 입구에서 나눠주는 물총으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지뢰밭과 물폭탄 투하지역이 있는 곳에서 서울랜드의 워터워커팀과 10분 동안 신나는 물총 싸움을 즐긴다. 축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 워터존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5명이 한 팀을 이뤄 벌이는 ‘워터 서바이벌’, 물위를 걸을 수 있는 수상 놀이시설 ‘워터워크’, 물을 뿜는 롤러코스터까지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무더위를 잊게 한다.  6월 20일~8월 30일. 문의 02-509-9000 www.seoulland.co.kr

(오른쪽) 롯데월드 ‘20주년 페스티벌’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화려하고 시원한 ‘20주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얼음 타악 퍼포먼스’, ‘추억의 댄스 여행’, ‘롯데월드 퀴즈왕’ 등의 이벤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이벤트는 정열적인 브라질 리듬으로 시원하고 화끈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삼바로의 여행. ‘삼바 디모르’는 버라이어티 댄스쇼로 살사, 람바다, 삼바 등 브라질의 춤과 노래를 특수 효과와 함께 박진감 넘치게 보여주며, 총 5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퍼레이드인 ‘삼바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7월 10일~8월 31일. 문의 02-411-2000 www.lotteworld.com

 

(왼쪽) 에버랜드 ‘서머 스플래쉬’ 물을 소재로 즐거움과 재미를 더한 이번 축제에서는 느닷없이 물벼락을 맞거나 공연 단원들과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번에 20t의 물을 쏟아붓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지구의 물을 탈취하러 온 불의 행성과의 대립이라는 줄거리로 만들어진 퍼레이드는 하루 3회씩 34분 동안 진행된다. 특수 제작한 5대의 플로트와 70명의 공연 단원들이 등장해 비옷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물벼락을 선물하는 등 시원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6월 17일~9월 4일. 문의 031-320-5000
www.everland.com


(오른쪽) special event 코엑스 아쿠아리움 ‘먹이 주기 현장 이벤트’
상어, 물범, 펭귄, 수달 등에게 아쿠아리스트가 먹이를 주는 식사 시간을 공개해 다양한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어류전문가인 아쿠아리스트의 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놓치지 말자. 문의 02-6002-6200 www.coexaqua.co.kr
먹이 주기 릴레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상어 식사 시간 매일 오후 1시 30분 | 물범 식사 시간 평일 오후 3시 | 펭귄 식사 시간 평일 오후 3시 30분 | 수달 식사 시간 평일 오후 4시여름, 폭포수처럼 시원한 축제가 온다

2 이열치열! 체험형 축제를 찾아서
그저 바라만 보는 축제로는 무더위를 이길 수 없다. 진흙 속에서 구르고, 물에 첨벙 들어가는 체험형 축제를 찾아 떠나보자. 

  

1 보령머드축제 올해로 12회를 맞는 보령머드 축제가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머드 체험’이라는 주제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진흙탕에 풍덩 빠져드는 것이 이 축제의 백미. 머드어드벤처폭포, 머드슈퍼슬라이딩, 갯벌극기체험 등 체험행사 23개를 비롯해 머드 화장품 전시, 축제사진 공모전 등 기획전시도 마련했다. 특히 머드는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웰빙 소재인 만큼 ‘셀프 마사지 체험’은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다.
7월 11~19일. 문의 041-930-3820 www.mudfestival.or.kr

2 인천해양축제 시원한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인천해양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밤을 낭만의 밤으로 만들어줄 콘서트와 음악회, 장기를 뽐내는 가요제와 장기자랑 이벤트뿐 아니라 아이들과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무인도 대탐험,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수박 빨리 먹기 등 이색 체험거리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축제와 여름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해양가족캠프는 3인 이상가족이라면 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7월 31일~ 8월 2일. 문의 032-435-7100 www.oceanfestival.net

3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 서동공원에서 펼쳐지는 서동연꽃 축제의 이번 테마는 ‘사랑과 낭만, 그리고 웰빙’이다. 낮에는 궁남지 일원에 전설의 연꽃으로 알려진 오오가 연꽃, 백련, 홍련, 황금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을 감상하며 연꽃 향기에 취하고, 밤에는 빛과 연꽃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 조명,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를 표현한 조형물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7월 10~19일. 문의 041-830-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