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展
<토마스와 친구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한국에 온다. 3월 16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의 65주년 기념관과 <슈렉>, <쿵푸팬더>를 탄생시킨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떤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나요?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중 따뜻하고 교육적인 내용의 작품을 엄선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슈렉 포에버> <페넬로페, 뭐할까?> <못 말리는 어린양 숀>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원작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마스와 친구들>의 원작동화는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고, <슈렉>과 <드래곤 길들이기>의 원작 소설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지요.
토마스 특별관이 있다던데요? <토마스와 친구들>이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43년 홍역으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동화를 쓴 것에서 시작한 토마스 이야기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우정, 협동심 등 교육적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립자폐아협회에서 자폐아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아이들이 다른 캐릭터보다 토마스에 특별한 친근감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작동화 26권과 삽화 4백14점을 소개하고, TV 애니메이션 시즌별 상영관, 특별 제작한 초대형 소도어섬 디오라마와 토마스 증기기관차 체험관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이번 전시의 특징은 원화부터 TV 애니메이션까지 체험하며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대형 소도어섬이나 3D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까지 볼 수 있는 3D 상영관,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촬영▪제작해볼 수 있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워크숍’ 같은 체험거리도 많지요. 따라서 편안하게 즐기고 가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16~6월 13일|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1만4천원(만 2세 미만 무료)|02-565-4929
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展에 독자 10쌍을 초대합니다.
원하는 선물명, <맘&앙팡> 웹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