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Life&Nature>
1888년 미국국립지리학회에서 처음 발간해, 현재까지 전 세계 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되는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된 사진을 엄선해 선보이는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Life&Nature>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의 생태계, 환경오염에 대한 안타까움,
환경 재건을 위한 노력 등을 주제로 한 2백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창간 후 1백22년 동안 보유한 1천만 컷 이상의 사진 중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담긴 2백여 점의 작품이 지구의 과거와 현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환경오염 때문에 더 이상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멸종한 동식물, 파과된 자연 모습까지 담겨 있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굳이 해설을 듣지 않아도 사진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 무지개를 배경으로 홀로 걷는 코끼리의 모습을 담은 작품은 마치 그림 같다. 사진의 배경은 아프리카 케냐의 삼부루 국립보호구역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마치 동화책 속 한 장면처럼 생동감이 넘쳐 아이가 사진을 보며 많은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 후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면 좋은 활동을 추천해달라. 전시를 본 뒤 아이에게 카메라로 우리 동네에서 가장 예쁘고 오래 간직하고 싶은 곳과 가장 보여주기 싫은 동네 모습을 찍어보게 하자. 아이가 찍은 동네 사진을 프린트해서 펼쳐놓고 아이에게 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물어보고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본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다.
10월 29일~12월 9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성인 1만원, 초등학생 6천원 | 1544-1681
박기덕
(주)뉴벤처엔터테인먼트의 박기덕 본부장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의 기획담당자. 그는 2백 여점의 작품 중 <맘&앙팡> 독자를 위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는 활동과 작품을 추천해주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에 독자 20명을 초대합니다.
원하는 선물명, <맘&앙팡> 웹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