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한자교육 가족 뮤지컬 <마법천자문>
1만 2천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마법천자문>이 가족 뮤지컬로 돌아왔다. 원작 만화에서는 표현할 수 없던 무대장치, 특수효과, 영상 등 새로운 기법을 통해 만화적 상상력을 증폭시켰다. 손오공, 삼장, 옥동자, 끼로로, 여의필 등 만화책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50여 한자를 모험담을 통해 보여준다. 한자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에게 놀며 노래하며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엄마와 아이들이 이 공연에서 주목할 것은?
<마법천자문>의 가장 큰 매력은 어렵게만 느끼던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인공들이 무대에서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등 50여 가지 한자를 음과 뜻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마법천자문>을 만화책으로만 접했던 아이는 그동안 상상만하던 장면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처음 <마법천자문>을 접하는 아이에겐 한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공연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공연 중 끊임없이 한자가 소개된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아이에게 공연에 등장하는 한자를 미리 알려주면 공연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원작 만화책으로 공연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것도 효과적인 공연 관람 방법 중 하나.
2월 27일까지 | 명보아트홀 하람홀 6층 | 전석 3만원, 24개월 이하 무료입장 | 2세 이상 | 문의 02-2274-2121

interview
정성대 초록공간 대표 좋은 공연 한 편이 어린이에게 ‘꿈’을 키워주고 가족에겐 ‘행복’을 전해주며, 개인에겐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가족 뮤지컬 <마법천자문>에 독자 15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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