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을 기록한 세계적인 인물사진의 거장 유섭 카쉬의 사진전이 2년 만에 더욱 다양해진 구성으로 돌아왔다. 2011년 새롭게 선보이는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 KARSH>전에서는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유섭 카쉬 작품 중 앤디 워홀, 오드리 헵번, 알버트 슈바이처 등과 같이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표작품 1백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디지털 프린팅이 아닌 카쉬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빈티지 필름으로 소개되는 특별한 전시다.
3월 26일~5월 22일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24개월 이상 | 성인 9천원, 아이 6천원 | 1544-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