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준 선물, 40주

her talk 임신을 즐기자
생후 16개월인 형준이와 두 달 후면 태어날 ‘튼튼’이 엄마 강효주 씨.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퉁퉁 붓고 허리가 아파 산책하는 것조차 꺼려지는 만삭임에도 임신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임신 기간 그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바로 입덧.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을 누리긴커녕 입덧하느라 임신은 괴로움 자체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이나 우유 한 잔을 마시고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했다. 입덧이 심할 때는 따뜻한 생강차 한 잔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know how 강효주 씨의 입덧 이기는 노하우
1 조금씩 나눠 먹는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장 활동이 왕성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으면 부담스럽지 않고 위에도 편하다.
2 물을 자주 마신다 잦은 구토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안 받을 때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3 신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새콤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식초나 레몬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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