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기적을 만든다
her talk 마음이 편안하면 ‘벼슬’한다
결혼한 지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박지은 씨. 결혼한 후 아이를 갖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아이를 갖기 위해 애썼다. “결혼 후 2~3년은 괜찮았어요. 아이는 천천히 가질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임신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한 해 두 해가 지나자 초조하고 불안했어요. 1년 이상 자연임신이 안 되면 불임이라고 하잖아요. 침 맞고 약 먹는 데 월급을 다 쓰기도 하고,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아 전국구로 돌아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했어요. 주변 친구들이 둘째,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만 들려 우울해졌어요. 이런 저와는 달리 남편과 시부모님은 아이 욕심내지 말고 즐겁게 살라며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다니던 병원과 약을 모두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덜컥 아이를 임신했다. 말로만 듣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기뻤다. “임신을 확인했을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저는 물론 가족 모두 감격해서 울음을 터뜨렸으니까요. 마음을 편히 먹으면 ‘벼슬’한다며 시아버지께서 태명도 ‘벼슬’이로 지어주셨어요. 아이를 임신했으니 벼슬한 셈이죠.”
her talk 마음이 편안하면 ‘벼슬’한다
결혼한 지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박지은 씨. 결혼한 후 아이를 갖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아이를 갖기 위해 애썼다. “결혼 후 2~3년은 괜찮았어요. 아이는 천천히 가질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임신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한 해 두 해가 지나자 초조하고 불안했어요. 1년 이상 자연임신이 안 되면 불임이라고 하잖아요. 침 맞고 약 먹는 데 월급을 다 쓰기도 하고,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아 전국구로 돌아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했어요. 주변 친구들이 둘째,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만 들려 우울해졌어요. 이런 저와는 달리 남편과 시부모님은 아이 욕심내지 말고 즐겁게 살라며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다니던 병원과 약을 모두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덜컥 아이를 임신했다. 말로만 듣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기뻤다. “임신을 확인했을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저는 물론 가족 모두 감격해서 울음을 터뜨렸으니까요. 마음을 편히 먹으면 ‘벼슬’한다며 시아버지께서 태명도 ‘벼슬’이로 지어주셨어요. 아이를 임신했으니 벼슬한 셈이죠.”
know how 아이에게 ‘사랑’을 배우다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기질을 타고난다고 하잖아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는 아이였으면 좋겠
어요. 저는 성격이 까다롭고 예민한 편이거든요. 남편은 제가 예민해서 살도 찌지 않는 거라고 얘기하곤 해요. 남들은 임신하면 더 예민해지고 성격도 날카로워진다고 하던데 전 그렇지 않더라고요. 임신하고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나와 상관없는 일엔 관심 없었는데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커지고 태도가 달라졌어요. 말과 생각도 한결 유해졌고요. 힘들게 생긴 아이인 만큼 아이 욕심도 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힘들게 생긴 아이라 소중하지만 욕심부리면서 키우지는 않을 거예요. 정이 많아서 남들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이 덕분에 ‘사랑’을 배웠으니 분명 사랑이 많은 아이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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