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식 미술전시회 <그림일기 그림읽기展>
헬로우뮤지움은 가을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14번째 기획전 <그림일기, 그림읽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선숙·박지선·안성민·이정화·장우석·주랑·황혜선 등 7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일기’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그림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2011년 9월 1~11월 20일 | 헬로우뮤지움 | 아이 2만원, 성인 2천원 | 24개월 이상 | 사전예약제| 02-562-4420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이 말하는 <그림일기 그림읽기 展>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일기’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림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이미지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게 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그림일기와 일반인의 일기를 구분하여 소개한다. 아티스트의 그림일기로는 그림으로 그린 여행기, 선으로 감정을 표현한 드로잉, 일기 형식의 정물화 등이 있다. 일반인의 일상이 기록된 일기는 임신해서 출산하기 까지를 담은 태교일기, 아이를 키우며 기록한 육아일기, 아이의 일상이 기록된 그림일기, 가족이 함께 쓰는 가족일기 등 개인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내용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전시된 그림일기 작품을 보며 자신의 그림일기와 비교하면서 다양한 일기의 종류와 표현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일상을 그리고 적는 ‘나의 새빨간 그림일기’도 직접 만들며 이색경험을 할 수 있다. 2011년 8월 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아이는 30% 할인된 1만4천원에 입장할 수 있으니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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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그림읽기 展>에 독자 5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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