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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11년 9월의 모델 이수연씨!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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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달은 아이를 품기에 조금 부족한 시간인지도 몰라요!
워킹맘 이수연씨. 결혼도 출산도 천천히 준비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11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만 3세까지 아이가 할 수 있는 효도는 다 한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는 직접 키우겠다는이수연씨를 만났다.

좋은 엄마는 못 되더라도 나쁜 엄마가 되지는 말아야죠!
her talk
“일찍 결혼할 생각은 없었어요.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았고요. 결혼과 엄마에 대한 이미지는 ‘희생’이라는 단어 자체였어요. 결혼하기 전까지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은 나 자신보다 남편과 아이를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는 것도 행복이고 기쁨이라는걸 깨닫고 느끼는 중이랍니다.”

수연씨의 태교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아이와 수시로 태담을 하고 성경책을 읽어준다. 출산 준비물도 꼭 필요한 것만 준비했다. 유난스럽거나 유별난 구석은 찾아볼 수 없다. “엄마는 아이와 관련된 일에는 예민하잖아요. 아이의 외모, 성격 등을 이야기할 때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자식에 관련된 것이라면 나쁜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 하고요. 내 아이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아이를 키워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에게 기대고 바라는 것이 많아질 테니까요. 아이가 나아갈 방향을 정해놓고 키우지는 않을 거예요. 많은 것을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겠지만 선택은 아이 몫으로 남겨두려고요. 독립적이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좋은 엄마는 못 되더라도 나쁜 엄마가 되지는 말아야죠.”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엄마 아빠를 닮는다면 아이는 공부보다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을 거란다. 자신의 생각이나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수연씨의 마음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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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547-1430,
www.agabangncompa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