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이야기
제이슨 표지를 부탁해!
눈만 마주쳐도 잘 웃는 아이가 있다. 칭얼거리거나 떼쓸 줄을 전혀
모르는 제이슨이다. 어서 쑥쑥 자라서 누나·형과 함께 화보도
촬영하자. 제이슨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촬영이 유난히 빨리 끝난 뒤 마치고 청량하고, 달콤하고, 막 사랑에 빠진 소년의 설레는 걸음 같은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제품협조 퓨쳐퍼펙트(070-4226-0331),
매직에디션(02-512-3064), 키즈리퍼블릭(02-517-3006)
패션스타일링 유민희 모델 제이슨(생후 7개월)
사진 TAEWOO(INCSTUDIO)
진행 배주현 기자

102 M&E 100
인형이 아이의 마음을 치유한다
아이는 인형과의 놀이를 통해 기쁨을 나누고, 위로를 받고,
배려하는 법을 배운다. 인형에 감정을 이입해 교감하고 자신이
할 수 없는 행동을 대신해주는 또 다른 ‘나’로 삼는다.
아이의 성향을 정확히 알면 꼭 맞는 인형과 놀이법을 찾을 수 있다.

[아이 성향별 인형놀이법]
●소심한 아이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한 분노, 슬픔,
기쁨 등을 인형과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형을
활용한 소꿉놀이, 대화놀이가 좋다.
●겁이 많은 아이 자기가 직접 해보지 못한 행동을 인형이
대신할 수 있게 한다. 아이가 두려워하는 상황을 인형놀이로 연출해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격성이 강한 아이 자신의 의사를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아이는 공격성을 억지로 억누르지 말고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큰 인형과 함께 뒹굴면서 레슬링을 하는
것이 좋다.
●활동적인 아이 인형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해 에너지를 분출하게 하거나 차분하게 앉아서 인형놀이를 하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다.

90 WINTER DISEASE
0~3세 아이의 겨울 대표 질병을 잡아라
면역력 떨어진 임신부, 환경에 민감한 신생아, 콧물·기침을 달고
사는 돌쟁이,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된 아이의 겨울 건강이 걱정된다면 건강한 생활법과 아이 돌보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자.
0~3세 아이들의 겨울 단골 질병을 골라 증상과 케어법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0~3세 아이 겨울 대표 질환 3]
1위 폐렴 호흡곤란, 기침,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2~4주간
지속된다. 열나고 가슴에 통증 있을 때는 타이레놀이

효과적이며, 따뜻한 물을 마셔 기도 안에 끈적한 가래를

없앤다.
2위 중이염 고막 안에 염증이 생기고 고막이 부풀어 올라

통증이 생기고 열이 난다. 2세 미만 아이는 바로 항생제를

사용하고, 만 2세 이상 아이는 2~3일 관찰하면서 증세가

호전되면 항생제 대신 감기 치료만 해줘도 80%가
자연 치유된다.
3위 기관지염 1분에 40번 이상 가쁜 숨을 쉬거나 물을

잘 마시지 못하고 귀가 아프거나 노란 콧물이 난다.
따뜻한 물을 자주 먹여 목구멍의 긴장을 완화해주고 분비물을 묽게 한다.

010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하여
편집장 희망 플랜 결산 보고서

048 smart mom_ pregnancy
출산 임박 카운트다운!

052 smart mom_ 3~12months
아이 약 먹이기가 전쟁이라고요?

054 smart mom_ 13~24months
안 돼! 괜찮아! 그 기준은 뭐?

060 smart mom_ 13~24months
해열제 사용의 기본 공식

064 smart mom_ 24~36months
겨울 간식 처방전

068 smart mom_ mom & daddy
엄마들의 사랑방 ‘공동육아나눔터’

074 에디터의 선택
에디터, 제품을 탐닉하다

128 공감해주는 엄마가 성공하는 아이를 만든다
감정코칭
아이들은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한다. 울거나 떼를 쓰거나 화를 내는 행동은 자기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몸짓이니 제발 호통치지 말자.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등 적절히 반응해주면 금세
감정을 추스르고 안정을 찾으니 아이의 행동이 옳든 옳지 않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자.

[연령별 감정코칭]
●0~12개월 졸리거나 울 때, 배고파 할 때, 잘 때를 피하고
조용히 깨어 있는 시간을 선택해 그때그때 아이의 기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아이를 대한다. 아이가 놀고 싶어 하면
적극적으로 놀아준다.
●13~24개월 언어보다 표정이나 행동을 통한 감정 표현이
다양한 시기. ‘싫어’, ‘안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아이의 말 속에 숨을 뜻을 잘 살핀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느긋이
기다려주며 압박감을 주지 말고 독립심과 성취감을 키워준다.
●25~36개월 독점욕이 강한 시기로 아이의 행동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 어린 동생이 장난감을 만지면
“안 돼. 내 거야”를 외치기 일쑤인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동생이 인형을 가져가서 화났지?”라는 식으로 아이의
짜증나는 기분을 읽어준다.

138 기자가 체험하다
방문수업 체험 리포트

146 세계 아이들과 함께 보는 우리 그림책
한국 그림책, 한류가 되다

156 <맘&앙팡> 육아 솔루션
부전자전! 아빠 유형별 육아 진단

162 육아하는 아빠 5인을 만나다

당신의 남편도 육아하나요?

166 떼어 쓰는 생생 정보
과일도 스케줄이 필요하다

224 제철재료 아이밥상 ③
변비 해결사, 고구마 이유식

230 겨울 별미 유아식
뜨끈한 국수 한 그릇

178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 고르기
아이 피부를 지켜줄 오일 한 방울

건조한 겨울철 아이의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보습 제품을 찾는 게 급선무다. 사람의 피지와 가장 흡사하고
피부 트러블에 안전한 식물성 오일부터 뛰어난 보습력으로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는 동물성 오일까지,
내 아이 피부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는 방법을 담았다.

[피부 타입별로 오일 선택하기]
건조한 피부 거칠고 트는 건성 피부라면 보습 성분이 뛰어난 오일을 선택한다. 스위트 아몬드, 호호바, 아보카도,
해바라기씨, 코코넛, 올리브 등 천연 오일은 피부에서
분비되는 천연 지방 성분과 구조가 유사해 피부에 안전하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민감한 피부 소량의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도 빨갛게 일어나고 금세 가려워지는 피부라면 진정 효과가 있는 오일을 선택한다. 알로에, 라벤더, 레몬, 야생 허브 등의 성분을 고른다. 자연
치유 기능이 있어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고 즉각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214 나는 아나운서 엄마·아빠다

아나운서 4인4색 똑똑한 육아법

아나운서라고 육아법이 색다르진 않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아이를 키운다. 똑소리 나게 아이를 키우는 최은경,
가족여행을 즐기는 훈남 다둥이 아빠 한준호, 외출 놀이·체험

육아를 즐기는 윤인구, 언어교육에 힘쓰는 김경화 등 각기 다른

아나운서의 육아 이야기를 들었다.

[4인4색 육아 노하우]
최은경의 건강 식단 어릴 때부터 건강 밥상에 익숙해지게
한다. 어릴 때부터 곰국이나 나물, 생선구이, 버섯 등을
먹이자.
한준호의 가족여행 팁 동선이 짧아야 하고, 아이가 어디서든 잠들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아이가 짜증을 부릴 때는 과감히 일정을 포기하고 숙소로 올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윤인구식 아빠놀이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른다면
놀이 선택권을 아이에게 맡긴다. 폭력적인 놀이만 아니라면
어떤 것도 받아들이자.
김경화의 독서육아법 아이와 함께 있는 동안은 아이와의
시간이 단절되지 않도록 전화, 텔레비전, 인터넷은 하지
않는다. 집안 곳곳에 책을 두어 아이로 하여금 책을 친근하게 느끼게 한다.

154 아빠들의 수다
아내들이여,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236 엄마가 직업 만든 아이용품
엄마가 만들면 겨울이 따뜻해진다

254 맘&앙팡 testers

255 challenge enfant model

264 독자선물

268 별들에게 육아를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