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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뒤뚱거리며 걷던 생후 15개월 엘라사랑. 유난히 크고 반짝거리는 까만 눈과 통통한 볼, 발그레한 작은 얼굴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잘한 것 같아. 1년 만의 재회. 몰라보게 예뻐지고 자라서 처음엔 못 알아봤지만 엘라와 신나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제품협조 봉쁘앙(02-3444-3356), 일루(www.iloo.co.kr), 앙뉴(02-511-7898), 매직에디션(02-512-3064)
패션스타일링 유민희 모델 엘라사랑(만 3세)
리터칭 성제현(tenvisual) 사진 TAEWOO(INCSTUDIO)
진행 배주현 기자 어시스트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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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언어교육 100
언어능력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아이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기본 조건이자
최고의 스킬인 ‘언어’에 주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양육자인 부모가 아이와 제대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문가 9명의
조언을 토대로 연령별 언어발달표부터
놀이대화법까지 알차게 담았다.
[언어발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1 어느 발달 분야보다 언어적 경험이 중요하다
늑대소년은 인간 사회에 돌아온 뒤 말을 배우지도,
사용하지도 못했다. 유아기의 언어적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표 사례다.
2 말 잘하는 아이가 똑똑하다
생후 36개월까지 언어 자극을 많이 줄수록 아이는
훗날 지능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성공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말’은 그냥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나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 즉 ‘대화’를 말한다. 타인에게 나의 뜻을 올바른 대화법을 통해 관철시키는 능력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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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핫대디 육아
아빠를 위한
아이 몸 설명서
아이의 이상행동이나 신체 징후에
대해 초조해하거나 조급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괜찮겠지’ 하며 지나치게 느긋한
자세를 보이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평소 아이의 몸과 행동을 세심하게
살펴보자. 말 못하는 아이는 몸으로
건강 상태를 표현한다.
[납작머리 증후군을 막아라]
태어났을 때는 머리 모양이 정상이다가 뒤통수가 납작해지는 일명 납작머리 증후군이 있다. 아이의 머리에 장기간 외부 압력이 가해졌다는 신호로 평상시
습관을 고쳐야 한다.
1 아이의 머리 위치를 자주 바꿔준다.
2 카시트나 캐리어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인다
3 자주 엎어놓되, 옆에서 꼭 지켜본다.
4 잘 때나 누워 있을 때 아이의 얼굴 방향을 번갈아
바꿔주는 것이 좋다. 모빌 등 시각적인 보조물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008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하여
모든 시작을 위한 찬가
044 smart mom_ pregnancy
현명한 고운맘카드 생활
046 smart mom_ pregnancy
아이에게 행복한 향기 전하기
048 smart mom_ pregnancy
임신중독증이 뭐길래?
048 smart mom_ 13~24months
정부가 돈 내주는 독서 교육 서비스
052 smart mom_ 13~24months
움직이는 도서관, 전자책
056 smart mom_ 13~24months
안약을 넣는 참 쉬운 방법
058 smart mom_ 24~36months
‘엄마 대신 담요’라면!
060 smart mom_ 24~36months
돌아서자마자 “배고파!”
064 smart mom_ 24~36months
‘최저가 구입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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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 봄철 주의해야 할 8대 유아 질병
봄, 엄마는 홈닥터가
되기로 했다
어떤 이에게 봄은 설렘으로 다가오지만,
아이를 둔 엄마라면 사정이 다르다.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가 날아오면 아이가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과 바이러스성 질환에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어
놀이학교에 다녀온 아이가 기침이라도
할라치면 엄마는 이 싱그러운 봄이 반가울 리
만무하다. 무엇을 어떻게 조심해야 할까?
[알레르기성 결막염 (Allergic Conjunctivitis)]
의심해보세요! “눈곱이 끼고 눈을 자주 비벼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릴수록 눈곱이 많이 끼고, 가려움증을 느끼다가 병이 진행될수록 통증을 호소한다. 눈을 비비면 눈 밑으로 피부가 붉게 올라오는 피부발적이 나타날 수 있고, 물집이 생겨 각막이 손상될 수도 있다.
치료합시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 치료”
눈물에는 눈에 침입한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여러 물질이 있는데 눈을 씻으면 눈물까지 씻겨 내려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이의 손을 자주 씻기고, 유아라면 손싸개로 손을 싸두는 것도 방법이다.
증상이 심할 때는 소아과를 방문해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 증세를 방치할 경우 습관성으로 계속 눈을 깜박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06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독자들이 보내온 연령별 Q&A
078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 줄이기 캠페인①
아빠 차태현을 만나다
148 떼어 쓰는 생생 정보
제때 맞혀야 안심! 예방접종 일정표
208 육아 멘토스쿨
동생이 생긴 후 달라진 아이, 멘토들의 솔루션은?
218 제철 재료 아이 밥상 ⑥
소화에 그만! 양배추 이유식
224 엄마표 유아식
달콤한 게 좋아
230 엄마표 노하우
엄마표가 대세! 백일상 차리기
238 하루 코스 봄나들이
아이와 지하철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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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임신부 전용 스킨케어
임신부 피부에 필요한 건 뭐?
임신 중 피부에는 어떤 변화들이 나타날까.
임신 중 피부 케어법과 태아에게 유해하지 않은
안전한 성분의 기능성 제품을 소개한다.
곧 태어날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한 용품도
있으니 눈여겨보자.
1 울긋불긋 튼살을 예방하는 튼살크림 튼살은 임신부의 50~90%가 경험한다. 튼살이 많이 생기는 배와 엉덩이 부위는 하루 3회 이상 임신부 전용 튼살크림을 바르고 극건성 피부일 경우 오일
성분이 들어 있는 크림 타입의 튼살크림을 바르면 튼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 임신 후기에 사용할 수 있는 향수 임신 초기에는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임신 중기부터는 기분 전환 겸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태아의 생식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8~12주에 향수를 뿌리거나 향료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태아의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추후 고환암 등 생식기능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3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 임신 중에는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두피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모발의 수는 줄고 굵어지며 지방질 분비가
많으므로 임신부 전용 저자극 샴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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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mom’s pick fashion 돈을 불러오는 지갑
036 mom’s pick beauty 밤새 예뻐져 볼까?
066 mom’s pick living 내 품 안의 난로
070 기자 추천 에디터, 가슴을 뛰게 한 제품 6
07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독자들이 보내온 Q&A
170 패션 트렌드 color’s playground
184 [맘&앙팡] 엄마 체험단 8명 배달 이유식의 승자를 가리다!
190 최고의 국산 육아용품 찾기 엄마들이 인정한 국내 명품 용품 10
136 타고난 유전자를 더 똑똑하게 키우는
두뇌 육아
아이의 첫 번째 책으로 무엇을 사줄지,
로션은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아이가 울거나
칭얼거릴 때 사랑스러운 손길로 재빨리
반응해주는 태도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맺은 유대 관계가 아이의 지능과
인생을 결정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두뇌놀이]
●0~6개월 얼굴놀이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입을 동그랗게 모아 천천히 “오~ 자, 오~ 해봐”라고 말한다.
아이가 따라 하기 위해 입을 움직이는지 본다. 이렇게 몇 주 해본 뒤 다시 “이건 엄마가 행복할 때 얼굴이야”라고 말을 건네며 표정을 지어본다. 아이가 반응을 보이거나 흉내 낼 때까지 기다려준다.
●6~18개월 숨기기와 찾기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와서 보여주고 “잘 봐”라고 말한 뒤 주머니나 등 뒤로 감춘다. 아이에게 “장난감이 어디 갔지?”라고 물은 후 아이가 기어서 장난감을 찾으러
가거나 숨겨진 곳을 손으로 가리키는지 본다. 놀이가
끝나면 장난감을 돌려준다.
●18개월~3세 모양 찾기 놀이 천장을 가리키며 “저
천장은 네모난 모양이네. 엄마한테 네모난 천장을 보여줘”라고 말한 뒤 손가락으로 공중에 네모 모양을
그린다. 액자나 책 등 모양이 비슷한 것들을 가리켜
본다. 색깔로 변형해 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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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인테리어로 교육하기
한글 첫걸음,
아이방에서 시작하라
아이가 한글 익히기를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게끔 하려면 아이방 인테리어 또한
달라져야 한다. 처음 글자에 흥미를 보이는
시기부터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포인트를 담았다.
[일상 속 숨은 한글 찾기]
아이는 처음에 글자를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한다.
집 안 곳곳에 한글이 숨어 있도록 꾸미면 그림책 표지의 글자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시기가 올 것.
1 point 선반이나 테이블, 의자를 활용해 ㄱ, ㄴ, ㅁ이란 글자를 만들어본다. 큐빅스의 벽걸이 선반은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DIY 가구로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완성할 수 있다.
2 point 아이방에는 아이 이름을 한글로 써놓거나
팻말을 달 것. 아이는 자신과 연관이 있고 필요한 단어를 제일 먼저 익히기 마련. 이름을 자주 접하게 해서 저절로 기억하게 한다.
3 point 한글에 관심이 생기면 아이는 그림책을 열심히 보고 엄마에게 물어본다. 손이 쉽게 닿는 낮은 곳에 그림책을 꽂아 자주 볼 수 있게 한다.
4 point 아이가 관심 가질 만한 동물이 그려진 액자와 장난감을 통해 다양한 사물을 경험하게 한다. ‘하마’란 단어를 외우기 전에 하마의 생김새를
알아야 수월하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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