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 오후. 투명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하얀 웃음소리가 멈추었다. 어느덧 졸음이 몰려온 아이들의 한가로운 낮잠 시간.  
루이 소매에 러프 장식을 곁들인 아이리시한 블라우스 12만6천원, 화이트컬러 코튼 스커트 13만8천원, 모두 봉통 by 리틀그라운드. 가죽 소재 메리제인슈즈 18만원대, 자카디. 레이스 소재 빅 보 헤어밴드 가격미정, 레나크리스.  
시아 아이보리 리넨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물만 보면 뛰어드는 아이들. 하지만 신나는 물놀이 뒤에는 각종 후유증이 따라붙는다. 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논 뒤에 찾아오는 물놀이 불청객을 막을 수 없을까? 
 
Q 물놀이 후 어떤 질환을 경험했나요?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asyday.co.kr)를 통해 물놀이 후 경험한 질환에 대해 물었다. 설문에 참가한 387명 중 단 26명만이 질병을 경험하지

임신을 하면 잇몸이 잘 붓고, 양치질할 때 피가 나거나 염증이 생기기 쉽다.
임신 초기부터 잇몸 관리를 시작하자. 튼튼한 잇몸이 건강한 출산의 지름길이다.
 

임신 5개월 즈음, 입덧도 멎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잇몸이 들뜨고 피가 나기 시작한다. 이가 흔들리기도 해 덜컥 겁이 난다. 임신을 하면 생체 내 여러 호르몬의 변화와 면역체계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잇몸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전에는 잇몸에 아무런 증

타임푸어 브리짓 슐트 지음 더퀘스트ㅣ1만5천원
꿀 같은 휴일에 여유를 부리면서도 바쁘다는 말이 입을 비집고 나올 정도로 분주한 삶은 현대인들에게 일상이 됐다.
타임푸어 브리짓 슐트 지음 더퀘스트ㅣ1만5천원 꿀 같은 휴일에 여유를 부리면서도 바쁘다는 말이 입을 비집고 나올 정도로 분주한 삶은 현대인들에게 일상이 됐다. 이 책의 저자인 브리짓 슐트도 다르지 않았다. 하루하루 시간에 쫓겨 살던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처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건조가 덜 된 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자주 난다. 이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했기 때문이다. 보송보송한 빨래를 위한 4가지 방법.   급하게 외출할 땐 섬유탈취제 급하게 옷을 입고 나가야 하는데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섬유탈취제를 사용한다. 섬유탈취제를 구입할 때는 인체에 해로운 에틸렌옥사이드, 다이옥신과 같은 발암성 물질이 없고,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고른다. “섬유탈취제를 고를 땐살

연년생인 두 아이를 돌보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영원할 것 같던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훌쩍 커버린 요즘, 좋아하는 바느질로 책까지 엮어낼 정도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연년생인 두 아이를 돌보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영원할 것 같던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훌쩍 커버린 요즘, 좋아하는 바느질로 책까지 엮어낼 정도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얼마 전 엄마가 된 후배와 그녀의 아이를 만났

도심에서 즐기는 작은 초원, 세렝게티
삭막한 도심 속에 초원 같은 휴식처가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작은 초원, 세렝게티삭막한 도심 속에 초원 같은 휴식처가 있다. 경리단길의 카페 ‘세렝게티’는 고요함을 뜻하는 ‘세렝serene’과 ‘겟get’, ‘티tea’를합쳐서 만든 이름처럼 들어서면 크고 작은 식물이 반겨주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위생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출마저 꺼리게 되는 요즘, 에디터가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손 씻기다. 
 
 
촉촉함이 달라요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위생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출마저 꺼리게 되는 요즘, 에디터가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손 씻기다. 하지만 비누로 손을 씻을 때마다 피부가 거칠어져서 고민

푸른 바다와 해수욕장 그리고 도시의 면모를 두루 갖춘 부산 해운대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다. 아이와 함께 찾아가는 핫한 해운대 이야기.
 
아이가 꿈꾸는 숙소, 차피클럽하우스 전국 6곳에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키즈 테마파크 ‘차피패밀리파크’가 운영하는 키즈호텔이다. 프린세스, 아마존, 하와이, 정글대탐험, 거꾸로, 별이 빛나는 밤, 레이싱, 무비 8가지 테마로 객실을 꾸몄다. 차피클럽하우

일회용 접시를 이용해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필수품 부채를 만들어본다.
싱그러운 과일 모양이라 보기에도 예쁘고, 시원하다.
 
재료
일회용 접시, 색지, 아이스크림 막대, 아크릴물감, 가위, 풀, 글루건
 

만드는 방법
1 일회용 접시를 과일 모양으로 자른다. 2 과일 모양에 맞게 물감으로 색을 칠한다. 3 색지를 이용하여 과일 모양을 꾸미고 부족한 부분은 물감으로 칠한다

여름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첨가물 걱정 없이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이커를 사용해봤다.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만든 새콤달콤한 나만의 아이스크림.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셔벗 재료 : 라즈베리 2컵, 바나나 3개, 레몬즙 2큰술 아가베시럽 1큰술, 크로캉 2개 1 라즈베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지퍼팩에 담아 냉동실에서

아이의 그림에 대한 평가는 없다. “이제 우리 그림 그려볼까”라는 의도적인 말도 하지 않는다. 일상이 예술 활동이고, 놀이가 미술인 나라 프랑스. 아이들은 온몸으로 예술의 향기를 풍기고, 엄마들은 아이들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키운다.

Part 1. 가르치지도, 배우지도 않는 프랑스 미술 교육 얼마 전 여섯 살 딸아이를 위해 ‘만들기 강좌’에 등록했다. 하루 종일 색종이를 오려대

“자, 지금부터 쉽고 재미있는 손가락 도장 놀이를 시작해 보아요. 모든 그림마다 비어 있는 부분에 손가락 도장을 찍어서 멋진작품으로 완성하면 끝! 정말 재미있겠지요? 물감이나 잉크 패드를 손끝에 묻히고 출발~” 
 

 

 
손가락 도장 놀이조지 마틴 지음 ㅣ 키득키득 ㅣ 1만원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그림을 완성시키는 액티비티 북. 나비들이 좋아하는

아이는 키티 마니아다. 아이가 지내는 방에는 평범한 키티 인형은 물론 기모노를 입은 키티 인형, 조명, 가방 등 눈길 닿는 곳마다 분홍색 키티로 가득하다. 

 
아이는 키티 마니아다. 아이가 지내는 방에는 평범한 키티 인형은 물론 기모노를 입은 키티 인형, 조명, 가방 등 눈길 닿는 곳마다 분홍색 키티로 가득하다. 아이가 가끔 키티 양말에 키티 티셔츠를 입고 어린이집에 갈 때도 있다. 그런 날이면 어김없이여자아이들이

엄마가 아이에게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은 ‘건강’일 것이다. 특히 돌 전후 아이는 이유식이 성장과 면역력에 직결되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 먹거리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7월에 먹이기 좋은 연령별 이유식을 소개한다.
 
05~06 months 옥수수미음 재료 불린 쌀 10g, 옥수수 알 5g 물 250ml 1 믹서에 푹 삶은 옥수수 알갱이, 물을 넣고 곱게 간다

‘자기주도성’은 사교육과 주입식 교육에 지친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상론이 아니다. 기원전 5세기에 이미 공자는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며 자기주도성을 강조했다. 세대를 아우르며 화두가 된 자기주도성,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심어줄까?
 
Part 1. 자기주도적인 아이가 행복한 이유 운동신경 없는 아이에게 넓은 얼음판은 공포였다. 스케이트 끈은

본격적인 물놀이의 계절이다. 아이가 바다에 빠질까 봐 걱정스러워 워터파크를 찾지만 여기서도 방심은 금물. 아이의 안전한물놀이를 위해 숙지해야 할 안전 규칙.
 

 
1 출입문 위험 상황 ❶ 문틈에 아이의 손이나 신발이 낄 수 있다. ❷ 문 앞뒤로 사람과의 간격이 좁으면 부딪힐 수 있다. 꼭 지켜주세요! ❶ 아이와 함께 무리하게 문을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어른이 먼저 문을 열고 아이가 안전하게 빠져나갈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는 지치지 않는다. 땡볕에 나가 놀자고 보채는 아이를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놀이로 달래보자.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 특급 팥빙수 놀이.
요리놀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요리놀이는 아이의 오감 발달에 효과적이다. 식재료를 만지면서 다양한 촉감을 느끼고, 음식의 색을 구분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시각과 미각을 자극할 수 있다. 음식을 끓이면서 나는 소리는 아이의 청각을, 요리를 만들 때 나는 고소한 냄새는 후각 발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매 순간 엄마의 궁금증은 늘어만 간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임신부, 0~5세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연령별·상황별 맞춤 해결책. 
 

 
pregnancy임신 8개월입니다. 아무래도 치질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항문 부위가 쓰라리고 자꾸 찜찜한 느낌이

많은 엄마들이 여름에 가장 힘들어하는 일이 열기 가득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지고, 볶고, 튀기는 등 불 없이 밥상을 차려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 열기를 피하고 더위를 극복하는 조리 방법은 있다.
 
 

 
Q 데우기 기능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전자레인지만 잘 사용해도 땀 빼지 않고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