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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sylish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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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요술주머니

까악까악 새해가 밝았어요
까치도 놀러오고
참새도 놀러오고
기분좋은 아침이에요

알록달록 저고리에 꽃무늬치마를 입었어요
내가내가 젤 좋아하는 거에요~

나도언니가 되요
새베를 하고 복주머니에 복도 가득 넣을꺼에요

할머니.할아버지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옛따 천원 맛난거 사묵거라

엄마.아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딸 사랑하고 건강해
자 천원 이걸로 맛난거 사먹어

내복주머니는 요술주머니
사고싶은거 다 살수있어요


복주머니에 모든 다 담고싶어요
어디든 가지못하게

하늘의 별님 달님도 새해복 많이받게
내주머니에 꼭 담아두고싶어요

모두모두 새해복 많이받고
좋은꿈꿔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