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를 따라 여왕이 사는 나라로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을 그린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색한 창작발레로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이 안무와 연출을 맡아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 아이들에게 친근한 스토리와 토끼, 고양이, 트럼프 등의 캐릭터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보는 재미와 함께 클래식, 팝,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것도 이번 공연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9월 25일(목)~28일(일)|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1만~3만원|만 3세 이상 관람가|02-3274-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