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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08년 11월호] 플레이송스와 함께하는 맘&앙팡 음악학교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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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6가족을 플레이송스에 초대합니다
<&앙팡>과 플레이송스가 두 번째 음악 놀이 클래스를 개최합니다. 플레이송스의 교육은 전문 음악가들이 3년간 개발한 순수 창작곡과 음악에 맞는 놀이법을 바탕으로 아이의 월령에 맞춰 3개월 단위의 세세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시 11월 11일(화) 오후 4시
장소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단지 내 플레이송스 
대상 인원 음악을 좋아하고 적극적이며, 표현력이 좋은 생후 24~30개월 아이 6명 
수업 시간 50분 
참가 방법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맘&앙팡 웹 아이디, 이름, 나이, 아이 이름과 나이, 주소, 연락처, 신청 이유를 적어 11월 5일(수)까지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문의 02-2262-7269


 

엄마의 몸은 아이가 접하는 최초의 음악 학교

아이가 엄마의 노랫소리나 동요를 들을 때마다 저절로 몸을 흔든다면 ‘아이의 음악 재능’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내 아이가 혹시 음악영재가 아닐까’ 하고 말이다. 아이가 훌륭한 음악가가 되길 꿈꾸지 않더라도, 일찍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생후 6~48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령별 발달 과정을 고려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가 ‘음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음악 교육 전문업체, 플레이송스. 지난 10월 14일 이곳에서 열린 음악 클래스에는 생후 12~16개월 사이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참가해 플레이송스만의 특별한 음악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미국에서 공인자격증을 딴 음악치료사로 활동한 국소연 대표는 영유아의 인지 능력과 지능 발달 단계에 맞는 음악 치료를 연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수업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날 진행된 수업은 아이가 엄마와 신체를 접촉하며 ‘위아래’의 개념을 익히게 하는 것.

플레이송스 자체 제작곡에 맞춰 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공, 악기, 낙하산 등을 위아래로 흔드는 과정에서 체력?음감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 생후 12~18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수업은 엄마가 수업에 함께 참여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어떻게 음악에 반응하는지’를 알게 한다. 국 대표는 “엄마가 아이를 안아서 들어 올렸다 내리거나 무릎에 앉혀 위아래로 흔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위아래’ 개념과 리듬을 익히게 됩니다. 음감 발달은 물론 엄마와 신체를 접촉하며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클래스에 사용된 노래는 유명 뮤지션과 국내외 음악치료사들의 도움을 받아 3년간 준비 끝에 만들어낸 순수 창작곡으로, 공을 튀기거나 밤하늘의 별을 만나는 등 스토리가 있는 커리큘럼에 맞추어 선곡된다. 영유아기 아이의 음감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화성, 조성, 멜로디, 리듬을 담아 아이가 자연스럽게 음악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이 음악에 싫증나지 않게 색감이 화려한 캐스터네츠, 마라카스 등 유아용 음악 교구를 사용해 음악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 효과도 높였다. 문의 02-544-6636 www.playsong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