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다
결혼한 지 6개월 정도 지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신혼 재미를 누리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쉬고 싶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우리 부부는 아기라는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라 당황했지만 신기하고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가끔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고 우울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뱃속 아이와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나와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인생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는 것을요.
임신 8개월 이채진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성북구 열린 산부인과.
분만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가족분만, 라마즈분만.
딸, 아들 중 원하는 성별은? 애교스러운 딸.
배냇이름은 무엇인가요?
남편이 귀여운 고슴도치 꿈을 태몽으로 꿔서 ‘도치’.
태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펠트로 아기용품을 만들고 태교 CD 듣기.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
뱃속 아기가 딸꾹질하거나 발차기할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상큼한 사과와 배.
가장 관심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는? 프리미에쥬르와 알로앤루.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몸매를 임신 전으로 되돌려줄 보디 관리 회원권.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당신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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