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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08년 12월호] 플레이송스와 함께하는 맘&앙팡 음악학교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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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섯 가족을 플레이송스에 초대합니다
<&앙팡>과 플레이송스가 함께하는 세 번째 클래스를 개최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아 신나는 ‘Christmas Party in Playsongs’를 마련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트리와 양말, 경쾌한 음악과 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춤추고,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이 산타클로스가 양말 속에 몰래 선물을 두고 갈지도 모를 테니 양말 걸어놓는 것 잊지 마세요.

일시 12월 9일(화) 오후 4시 30분
장소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단지 내 플레이송스
대상인원 음악을 좋아하고 적극적이며, 표현력이 좋은 생후 36~48개월 아이 6명
수업시간 50분 
참가방법 이메일(
momnenfant08@naver.com)로 맘&앙팡 웹 아이디, 이름, 나이, 아이 이름과 나이, 주소, 연락처, 신청 이유를 적어 12월 5일(금)까지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문의&앙팡 편집부(02-2262-7269)


 

음악으로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앙팡>과 플레이송스가 함께하는 두 번째 음악 학교가 지난 11월 11일 압구정동 플레이송스에서 열렸다. ‘숲 속 나들이’란 주제로 열린 클래스는 수업에 참가한 엄마와 아이들에게 50분 동안 마치 노랗고 붉게 물든 단풍을 찾아 여행을 떠나 온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과 들에 단풍이 가득한 계절, 가을. 단풍을 찾아 떠나는 길은 어른 아이 모두가 설레는 여행이다. 마음껏 뛰어놀 골목길도 없고, 소꿉놀이할 공간도 찾기 힘든 도시 아이들에게 가을 숲 속은 빨갛고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마법의 공간이자 누구의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장소다. ‘음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음악 교육 전문업체 플레이송스의 두 번째 클래스를 찾은 6명의 아이들을 한데 묶어주고 친구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음악’. 국소연 대표가 직접 부르는 부드러운 노랫소리를 듣자 아이들은 낯선 장소에 대한 긴장감을 푼 채 몸으로 음악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플레이송스 수업의 특징은 스토리가 있다는 것. 단순히 악기를 두드리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 아이의 음감은 물론 상상력과 감수성이 자라게 한다. 수업 중 아이가 느낄 감정을 이해하고 최대한 배려하는 것도 플레이송스 수업만의 장점. 국 대표는 수업 시간 내내 아이들과 끊임없이 노래로 대화한다. 아이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도 안녕” “○○는 선생님이 좋은가보구나” 라고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는 자신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고, 새의 울음소리를 내보는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자연’과 ‘음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리듬과 박자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취거나 뛰어다니는 신체 활동을 보며 ‘내 아이가 어떻게 음악에 반응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음악 교육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음악에 대한 감각은 아이가 태어난 직후 여러 가지 소리를 접하는 순간부터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부터 음감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화성*조성*멜로디*리듬을 접하게 해 자연스럽게 음악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하는 것이 엄마가 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아닐까. 문의 02-544-6636 www.playsong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