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고 지적인 피아니즘 <론 브랜튼의 밸런타인 콘서트>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마련하는 이번 공연은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에 걸맞게 꽃을 주제로 한다. 론 브랜튼은 한국 공연을 위해 꽃을 주제로 한 한국 가요와 곡을 골라 재즈로 편곡하는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지적인 외모처럼 론 브랜튼는 음 하나하나를 매우 까다롭게 고르기 때문에 그의 연주는 담백하고 때로는 차갑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공연을 이끄는 힘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인 켄지 오매와 함께하는데, 탁월한 연주실력과 작곡 실력을 두루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두 사람의 이번 연주로 정통 컨템포러리 재즈의 정수를 서울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관객이 사랑을 고백하고 연인에게 꽃을 바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론 브랜튼의 무대를 빌려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사람은 표를 예매한 후 홈페이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2009년 2월 14일(토) 오후 8시 | 장천아트홀(압구정동 광림교회 옆)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뮤지컬 파크 02-888-2698, 0650 www.musicalpark.com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마련하는 이번 공연은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에 걸맞게 꽃을 주제로 한다. 론 브랜튼은 한국 공연을 위해 꽃을 주제로 한 한국 가요와 곡을 골라 재즈로 편곡하는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지적인 외모처럼 론 브랜튼는 음 하나하나를 매우 까다롭게 고르기 때문에 그의 연주는 담백하고 때로는 차갑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공연을 이끄는 힘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인 켄지 오매와 함께하는데, 탁월한 연주실력과 작곡 실력을 두루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두 사람의 이번 연주로 정통 컨템포러리 재즈의 정수를 서울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관객이 사랑을 고백하고 연인에게 꽃을 바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론 브랜튼의 무대를 빌려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사람은 표를 예매한 후 홈페이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2009년 2월 14일(토) 오후 8시 | 장천아트홀(압구정동 광림교회 옆)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뮤지컬 파크 02-888-2698, 0650 www.musical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