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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축제] 어린이날, 유쾌한 하루를 선물하는 방법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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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신나는 축제 여행을 떠나보세요
커다란 여행 가방을 들고 떠나지 않아도 좋다.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떠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날은 즐겁다.

 

(왼쪽) 서울랜드 칼라페스티발 서울랜드에 ‘새로운 color를 입힌다’는 콘셉트로 축제가 열린다. ‘500m 튤립거리’와 ‘일곱 빛깔 무지개 터널’, ‘사랑의 컬러 분수’와 ‘와인분수’, 이색 연과 풍선을 날려보는 ‘컬러 하늘 만들기’, 베개 싸움 이벤트인 ‘레인보우 파이팅’ 등 형형색색의 컬러로 표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서울랜드의 익살스러운 동물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신나는 춤과 얼렁뚱땅 마술쇼를 선보이는 ‘캐릭터 퍼니쇼’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선물할 것이다.
6월 7일까지. 문의 02-509-6000 www.seoulland.co.kr

(오른쪽)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아이와 함께 구석기시대로 떠나보는 특별한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연천군 전곡리 선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문화와 선사 문화를 교육ㆍ놀이ㆍ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아이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구석기인의 수렵활동을 주제로 한 물고기 잡기와 새알 줍기 체험, 고고학을 놀이 형식으로 꾸며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고고학 아카데미, 원시인과 함께 게임하기 등 구석기시대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5월 1~5일. 문의 031-839-2561~3 www.goosukgi.org

 

(왼쪽) 하이서울페스티벌 2009
‘서울의 봄, 희망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희망나눔 하이서울페스티벌2009’가 서울광장과 청계천, 서울의 5개 궁궐에서 열린다. 서울광장에서는 거대한 궁정연회장 ‘오월의 궁’이 조성되는데 수많은 용이 승천해 하늘을 뒤덮은 모습으로 200m에 달하는 섬유 소재의 라인들로 서울 하늘에 차일을 드리운 조형물이다. 청계광장에서 태평로, 오월의 궁까지 꽃분홍으로 물들이는 길놀이도 볼거리다. 이번 길놀이의 백미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어우러지는 난장의 무대. 시민풍물패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즐기는 희망의 박 터뜨리기가 축제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것이다.
5월 2~10일. 문의 02-3290-7040 www.hiseoulfest.org

(오른쪽) 용인봄꽃축제 2009 3회째를 맞는 용인봄꽃축제는 농업농촌 테마파크의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촌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플라워 퍼레이드, 꽃 모양 페이스페인팅뿐 아니라 꽃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소원을 비는 꽃벽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꽃과 나비 모양 가면 만들기, 꽃 모자 만들기, 꽃 그림 종이우산 만들기, 도자 도판 체험 등 아이와 함께 즐길 다양한 체험 행사로 가득하다.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개막일은 무료). 용인 시민은 무료.
5월 1~5일. 문의 031-324-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