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또는 1박2일의 짧은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여행사에서 알차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준비한 패키지여행을 살펴보자. 호랑이처럼 뚝심있게 한 해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돋이 여행 4.
(왼쪽) 정동진 일출 무박여행 다양한 송년 이벤트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 2009년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신년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으로 떠나는 무박여행 패키지. 에버랜드를 떠나 정동진에 도착해 경인년 일출을 감상하고, 대관령 양떼목장의 설원에서 눈꽃 트레킹을 즐기며 기분 좋은 새해 첫 추억을 만드는 일정이다. 에버랜드 할인카드는 개별적으로 지참한다. 성인 3만9천원, 어린이 3만7천원. 넥스투어. 문의 www.nextour.co.kr 02-2222-6666
(오른쪽) 경주 감포해변 일출여행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일출여행에 체험교육까지 더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주 감포해변 일출여행 패키지’는 선덕여왕의 흔적을 따라 걷고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일출여행에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문무대왕의 수중릉이 있는 감포해변에서 2010년 해맞이하고, 천년 역사 신라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불국사, 석굴암뿐 아니라 진평왕릉, 분황사, 선덕여왕릉까지 둘러본다. 1박2일 일정으로 12만9천원. 넥스투어. 문의 www.nextour.co.kr 02-2222-6666
(왼쪽) 포항 호미곶 신년 해맞이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일출 감상 후에는 마을 전체가 문화재인 경주 양동 민속마을에서 하루를 보낸다. 5백 년 전통의 조선시대 전통 가옥이 있는 마을에서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듯 가볍게 산책하며 아이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인 4만9천원, 어린이 4만7천원. 하나투어.
문의 www.hanatour.com 1577-1233
(오른쪽) 영덕 삼사공원 신년 해돋이 기차여행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파란 동해가 펼쳐진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신년 해돋이를 감상한다. 일출을 감상한 후, 아이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안동 재래시장까지 둘러볼 수 있다. 왕복 무궁화호 열차 요금,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유 식사는 불포함이다. 성인 5만9천원, 어린이 4만9천원. 모두투어.
문의 www.modetour.com 1544-5252